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李 취임1년 회견] 민주 "4대 목표 전폭 지지" vs 국민의힘 "자화자찬 삼매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회견을 전폭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국정 목표를 당의 목표로 삼아 남은 임기 국정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 국민의힘은 회견이 자화자찬과 남 탓뿐이라며 경제·부동산·안보·사법 리스크 인식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李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여야 극명한 평가 엇갈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사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하며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자화자찬에 빠진 기자회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년간의 소회와 국정운영의 의미를 환기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의 방향과 계획까지 밝혔다"며 "과거와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포부와 희망을 함께 제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은 어떠한 형식과 각본 없이 자유롭게 이뤄졌고, 어떠한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완벽하게 답변했다"며 "답변 내용도 모든 사안마다 해박한 지식과 본질적인 문제의식을 두루 지닌 대통령의 면모를 느끼게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 안보 강국, 규범과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 사회,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4가지 국정 목표는 민주당의 정책적 목표가 되어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을 실겠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난 1년, 내란에 의한 민주주의 위기와 중동전쟁 등 대내외적 변수가 상존하는 상황에도 이재명 정부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가로 진보해 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반면 국민의힘은 이날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1주년 회견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은 지난 1년간의 실정에 대한 처절한 성찰도, 책임도, 해법도 찾아볼 수 없는 자화자찬과 남 탓의 종합판이었다"며 "국민이 확인한 것은 대체불가한 성과가 아니라 대체불가한 현실 인식 부재와 자기합리화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 속에 서민과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대통령은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물가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낙관론만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전 정부와 시장 탓으로 떠넘기는 모습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구차한 내로남불이자 책임 회피의 전형"이라며 "전세는 씨가 마르고 월세 부담은 폭증하면서 수많은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들이 주거비 폭탄에 신음하고 있지만, 이 대통령은 자신은 아무 책임이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코스피 8000 시대를 정권의 과실인 것처럼 가로챘다"며 "특히 고환율에 대해 '주가 오르면 환율이 오른다'고 말한 것은 거시경제의 기본 원리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황당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는 '선관위 탓'이라며 책임을 회피했고, 우리 선박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는 '살짝 터진 정도'라는 황당한 표현을 쓰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민의 안전이 걸린 안보 위협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태도는 국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은 위기인데 본인의 무수한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한 '공소취소 특검'에 대해서는 끝내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며 "본인의 죄를 권력을 이용해 스스로 취소하겠다는 반헌법적 야욕을 전 국민 앞에 당당하게 선포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기자회견이 국민에게 남긴 것은 희망이 아니라 실망이었고, 기대가 아니라 절망이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자화자찬이 아니라 반성이고, 홍보가 아니라 해법이며, 구호가 아니라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국민을 기만한 정권의 거짓 선동과 위선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민생 파탄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구하기 위해 법치와 민생을 바로 세우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