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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다녀온 3명 에볼라 의심 신고…질병청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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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은 10일 우간다 방문 후 귀국자 3명 에볼라 의심 사례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 당국은 DR콩고·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검역과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 귀국자는 잠복기 21일 내 의심 증상 시 1339나 보건소에 신고하고 현지 방문 전 유행 여부와 감염 노출 행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북·대구·충남에서 3건 신고 접수
DR콩고·우간다 사망자 103명 달해
"증상 발현 시 1339·보건소에 신고"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 증상을 보인 3명의 신고자가 보건당국의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10일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인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하고 귀국 후에 증상 발현으로 의사환자로 신고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시에 주의를 당부했다.

[부니아 로이터=뉴스핌]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으로 방역 조치를 펼치는 보건 관계자들. 2026.06.03 wcn05002@newspim.com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 체액 등에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WHO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아프리카 북동부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와 우간다에서 확진자는 569명이다. 이 중 103명이 숨졌고 의심환자는 94명이다.

최근 우간다를 방문하고 입국한 후 발열 등 증상으로 신고된 건은 총 3건이다. 해당 사례는 귀국 후 증상이 나타나 신고돼 관할 시도에서 의사환자로 분류됐고 즉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치료가 시행됐다.

경북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사업 목적으로 우간다 방문 후 39℃ 이상 고열로 119로 신고했다. 대구에 사는 20대 여성과 충남에 사는 20대 여성은 봉사 목적으로 우간다 방문 후 발열·두통·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본인이 1339로 신고했다. 이들은 질병청에서 실시한 에볼라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 국내 유입에 대비해 지난 5월 이후 검역과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5개국(DR콩고·우간다·남수단·르완다·에디오피아)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객은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귀국 후에도 잠복기 21일 이내 의심 증상 발현 시 1339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제3국 경유 입국자는 로밍 정보와 사증 발급 정보를 활용해 검역 조사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DR콩고, 우간다에서 환자 발생이 지속돼 해당 국가를 방문하기 전에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 지역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방문 시에는 감염 노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임 청장은 "귀국 후에도 본인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발열·복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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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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