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노벽 전 주러시아대사가 11일 세종연구소 이사장에 취임했다
- 박 이사장은 세종연구소를 최고 외교안보 연구기관으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 러시아·유럽통인 박 이사장은 다수 대사직과 학계 활동을 거친 외교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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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박노벽(朴魯壁) 전 주러시아대사가 11일 재단법인 세종연구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박노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연구소를 "외교·안보 정책연구와 교육의 최고 전문기관으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자율·책임·균형·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또 "연구의 독립성과 정책의 현실성을 함께 추구하는 실용 싱크탱크로 연구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런던정경대에서 국제관계 학위를 취득하고, 러시아 외교아카데미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외무고시 13기 출신인 박 이사장은 스위스·러시아·우즈베키스탄·미국·미얀마 등에서 근무했고, 외교부 유럽국장을 지낸 대표적 러시아·유럽통이다.
주우크라이나대사와 주러시아대사를 역임했으며,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에너지자원대사로 활동했다. 국립외교원 겸임교수, 한국외대·경남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러관계 20년 경제관계(1884~1903)', '국제정치적 시각' 등을 펴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