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의총서 '정청래 사퇴론' 분출…정청래 "잘 들었다" 원론적 답변만 반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비공개 의총에서 정청래 대표에게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묻고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 장철민·임미애 의원 등은 전당대회 공정성·갈등 완화를 위해 정 대표가 조기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 정청래 대표는 사퇴·연임 여부를 즉답하지 않은 채 "잘 들었다"며 이재명 대통령 중심 원팀·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원들 '지방선거 책임론', '공정 전당대회' 요구
정청래 "사퇴 요구, 잘 들었다…알아서 평가해달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과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부산 북구갑 패배에 따른 '정청래 책임론'이 11일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 대표는 "잘 들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반복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단결을 강조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정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가 공개적으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재선 장철민 의원은 발언대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졌는데 당 차원에서 더 많은, 우리 스스로의 각성 같은 것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 대표가 당대표에 다시 도전할 의사가 있다면 오늘이라도 사퇴해야 중립성이 유지된다"고 발언했다.

장 의원은 "어떻게 하면 전당대회에 임할 때 갈등을 줄일 수 있을지 지도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 임미애 의원도 발언대에 나가 "이재명 대표 시절의 전당대회 재출마 사례를 보면 사퇴한 뒤 60일 안에 선거를 치렀다"며 "지금쯤이면 정 대표께서도 사퇴해야 공정 관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임 의원은 정 대표에게 "전국 선거를 지휘하며 갈등 관리를 하실 줄 알았는데, 당원 외 지지자들까지 다 분열돼 온갖 갈등이 남은 채로 선거가 끝나게 된 게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1시간 넘게 자신을 겨냥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마무리 발언 없이 의총장을 빠져나갔다.

정 대표는 오후에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토론회'를 마치고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사퇴 요구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잘 들었다"고 답했다. 대표직 연임 도전 여부 질문에도 "각자 알아서 판단해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정 대표는 오는 24일 전후로 사퇴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그것도 잘 들었다"고 했다. 1인 1표제에 대해 이견이 있다는 지적에는 "취재진이 평가해서 잘 보도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10 yeawon2@newspim.com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에서 승리하며 12대 4의 성과를 거뒀음에도 서울과 격전지 재보궐선거에서 패하며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이길 곳에서 졌다'는 평가를 받은 정 대표가 궁지에 몰린 모양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대표는 이 대통령과의 '원팀'을 강조하며 내부 갈등과 조기 사퇴론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 대표는 오후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이 대통령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상수로 자리 잡았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보유국'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일을 잘하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하고 그래서 우리는 항상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원총회에서도 첫째, 둘째 셋째도 단결을 강조했고 '우리는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잘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내란의 밤 때 동지애, 전우애를 발휘해 사선을 함께 넘었다"며 "그날 밤의 심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합심, 단결하자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