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어대시가 11일 AI 챗봇 '애스크 도어대시'를 도입해 음식·식료품 주문과 향후 예약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 챗봇은 과거 주문·온라인 후기 등을 기반으로 맞춤 추천을 제공하며, 테스트 결과 신규 음식점 주문 비중과 식료품 객단가가 크게 늘어나는 등 실질적 매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 도어대시는 이 AI 기술을 기업 고객용 솔루션으로 판매해 수익원을 다각화할 계획으로, 인스타카트 등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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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11일자 블룸버그 기사(DoorDash Built an AI Chatbot to Help With Orders, Reservations and Grocery List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도어대시(종목코드: DASH)가 고객들의 음식점 및 식료품 주문을 돕는 인공지능(AI) 챗봇을 앱 내에 선보이며, 이 기술을 기업 고객 대상 새로운 수익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스크 도어대시(Ask DoorDash)'로 명명된 이 신기능은 앱 검색창의 'Ask' 버튼을 통해 실행되며, 음성·텍스트·이미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챗봇과 대화할 수 있다. 텍스트 응답 외에도 장바구니에 바로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버튼이 함께 제공된다.
추천 결과는 이용자의 과거 구매 이력과 소셜미디어 후기, 블로그 게시물 등 인터넷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된다. 식료품 관련 문의의 경우 챗봇이 먼저 보유 중인 식재료를 확인한 뒤 필요한 재료를 장바구니에 추가해준다. 현재 애플 iOS에서 일부 지역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초기에는 음식점 검색과 식료품 쇼핑 기능에 집중한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미국 내 더 많은 이용자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음식점 예약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공동창업자 앤디 팡은 챗봇 초기 이용자 테스트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기존 앱의 어떤 방식보다도 훨씬 자주 새로운 음식점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어대시에 따르면 이 도구로 이뤄진 포장 주문의 절반 가까이가 한 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곳으로부터의 주문이었다.
팡은 "식료품 부문에서는 주문 금액이 크게 늘고 있으며, 고객들이 기존 앱보다 5배 빠르게 장바구니를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도구로 구성된 식료품 장바구니 금액은 일반 주문보다 35%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팡은 챗봇을 포함한 자사 AI 기술을 기업 고객이 자체 브랜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할 준비가 됐다고 시사했다. 이는 크로거,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기업용 서비스를 확대해온 인스타카트와의 경쟁을 한층 심화시킬 전망이다. 팡은 "이 기술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투자해온 만큼, 식료품점·음식점·소매업체들과 직접 협력해 그들만의 에이전틱 경험을 구현하는 것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 음식 배달 앱 시장점유율 1위인 도어대시는 음식점 메뉴, 식료품 정보, 재고 현황, 고객 주문 이력 등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수요를 예측하려는 업계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월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자연어를 인식해 차량 호출과 음식 주문 옵션을 보다 유연하게 표시하는 개선된 검색창을 도입했다. 우버이츠 역시 텍스트나 이미지로 식료품 장바구니를 구성하는 AI 기반 '카트 어시스턴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스타카트도 앱 내 자연어 검색을 지원하며, 대화형 장바구니 구성 기능은 챗GPT·클로드 앱과 여러 식료품 전문 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도어대시가 챗봇 개발에 착수한 것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AI 모델이 대화형 주문을 매력적으로 구현하기에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팡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 모델들이 크게 개선됐다며 "제품의 응답 속도와 의도 파악 능력, 추천의 완성도 모든 면에서 이제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애스크 도어대시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의 AI 모델과 비용 절감을 위한 일부 오픈소스 모델을 혼합해 활용한다고 팡은 밝혔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수익성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도어대시가 별도로 운영하던 소셜 앱 '제스티'는 주요 앱에서보다 훨씬 빠르게 최신 모델을 테스트하면서 고객들의 질문 유형을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고 팡은 설명했다. 도어대시는 채팅 기능을 메인 앱에 통합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4월 제스티 서비스를 종료했다.
한편, 키워드 검색 방식도 여전히 유효하다. 도어대시는 이 방식을 광고 사업을 위한 스폰서 리스팅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 이용자에게는 단순 검색도 충분하지만, 팡은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많은 이용자들이 AI 챗봇처럼 처리되기를 기대하며 검색창에 더 긴 질문을 입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 없는 AI 검색과 광고주 사이의 긴장 관계에 대해 팡은 "광고가 이 생태계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할지는 분명히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솔직히 쉽지 않은 과제다. 인터넷 자체가 발밑에서 변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그저 흐름이 향하는 곳으로 움직이려 할 뿐"이라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