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미국 특징주] 오라클, 회사채 시장은 자금조달 계획 되레 안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라클이 12일 올해 추가 회사채 발행은 없고 채권·주식 합쳐 400억달러 조달 계획을 밝혔다.
  • 발행 불확실성 해소에 회사채 스프레드와 CDS 프리미엄이 축소돼 신용도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높아졌다.
  • AI 인프라 투자로 설비투자가 전망치 웃돌고 자금 수요 커졌지만 선급금·고객 장비 활용으로 신용 리스크는 완화됐다고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12일 오전 08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1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오라클(ORCL)의 회사채가 목요일 강세를 나타냈다. 회사가 올해 남은 기간 추가 채권 발행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현 회계연도 내 채권과 주식을 합쳐 400억달러를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2041년 만기 3.65% 채권의 스프레드는 동부 시간 오후 12시 기준 0.15%포인트 축소된 2.00%포인트를 기록했다. 2052년 만기 6.9% 채권도 0.12%포인트 좁혀진 2.09%포인트로 마감했다.

오라클 로고 구조물 [사진=블룸버그통신]

신용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오라클 채무에 대한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0.034%포인트 하락한 1.557%포인트까지 내려갔다. CDS 프리미엄 하락은 해당 기업의 신용도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츠의 채권 선임 트레이더 마크 클레그는 "지금처럼 AI 자금 조달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환경에서는 향후 자금 조달 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발행사가 시장의 호응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가장 꺼리는 것은 대차대조표 확대 규모가 열려 있는 상태이고 불확실성이 스프레드를 확대시킨다"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이번 회계연도에 조달할 400억달러 가운데 기존에 발표한 200억달러 규모의 주식 시장 내 매각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회사의 회계연도가 5월 말 종료되고 올해 추가 채권 발행이 없는 만큼 2027 회계연도 채권 발행은 내년 1~5월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오라클은 지난 2월 미국 투자등급 채권 시장에서 250억달러를 조달했다. 현재 블룸버그 미국 고등급 회사채 지수 내 잔액은 약 1170억달러로 금융권 외 기업 중 최대 발행사다.

루프 캐피털 자산운용의 스콧 킴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대형 기술주들의 채권 발행 물량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이 숨을 참아온 측면이 있었다. 특정 종목에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신호가 나오면 그 자체로 안도감이 된다"고 말했다.

오라클은 AI 인프라 투자 경쟁에서 막대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에서 조달해 온 하이퍼스케일러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같은 날 주가는 최대 13% 하락했다. 분기 설비투자 지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AI 인프라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탓이다.

5월31일 종료된 분기의 설비투자는 약 16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회계연도 기준 연간 합산액은 557억달러로 당초 회사 전망치인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힐러리 맥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부 부품 선급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이번 신규 회계연도의 순 설비투자가 약 7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의 글로벌 멀티섹터 크레딧 총괄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 존 로이드는 선급금 활용 확대와 고객의 자체 연산 장비 직접 제공 방식이 신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로이드는 "현금 기준 설비투자가 기대치에 부합하더라도 이 같은 방식이 단기 차입 필요성을 줄이고 회사의 자금 조달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