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멕시코가 12일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서 3대1 퇴장당했다.
- 개막전 레드카드 3장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 남아공 2명, 멕시코 1명 퇴장으로 한국전 변수도 생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역대 월드컵 개막전 최다 퇴장 기록이 나왔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총 3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는 월드컵 개막전 기준 역대 최다 퇴장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개막전 아르헨티나-카메룬전에서 나온 2장이었다.
이날 남아공은 후반 4분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반칙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39분에는 템바 즈와네가 멕시코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비디오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멕시코도 경기 막판 악재를 맞았다. 후반 추가시간 핵심 수비수 세사르 몬테스가 남아공 선수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거친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다. 몬테스는 오는 19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레드카드 3장 이상이 나온 것은 2006 독일 월드컵 16강 포르투갈-네덜란드전 이후 20년 만이다.

해당 경기는 옐로카드 16장, 레드카드 4장이 나오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뉘른베르크의 혈투'로 기억되고 있다. 다만, 이날 경기는 경고 누적으로 4명이 퇴장당했던 뉘른베르크의 혈투와 달리 3명 전원이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최근 월드컵에서는 퇴장 수가 줄어드는 흐름이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는 매 대회 10장 이상의 레드카드가 나왔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회 전체를 통틀어 레드카드가 각각 4장씩만 나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개막전 한 경기에서만 3장이 나오며 강한 판정 기조가 예고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