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가 15일 미·이스라엘 종전 합의를 환영했다.
-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포함돼 의미가 크다고 봤다.
- 이란 핵 문제와 합의 이행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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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더 의미 있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종전 협상 타결에 "환영할 일이며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진전"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탈리아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언론과 만나 "그동안 휴전을 위한 여러 협의들이 있어 왔고 결국은 일단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의 일부분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에게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다만 "물론 합의 이행이 어떻게 되느냐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단기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지 두고 봐야겠다"고 첨언했다.
이 관계자는 "그리고 또 하나는 이 후속 협의에서 중요한 부분이 (이란의) 핵 문제"라며 "핵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휴전 자체에 영향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미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며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해서 석유가 흐르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전쟁 시작 106일 만에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