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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도부 운명 쥔 신동욱·김재원…"사퇴 안할 것" 관측에도 꾸준히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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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18일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 거취를 둘러싸고, 신동욱·김재원 최고위원의 사퇴 여부를 최대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 당헌상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사퇴 시 비대위로 전환되지만, 두 최고위원이 당장 사퇴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 장 대표 체제 논란의 본질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권력투쟁이며, 지도부 쇄신 필요성에도 결단이 지연될수록 수습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사퇴 땐 지도부 자동 해산
양향자·우재준 '사퇴 촉구'에 김민수 '강력 반대' 상황
"장동혁 시간 벌기" 관측도…본질은 2028 공천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신동욱·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 체제의 운명을 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 안팎에서 장 대표를 향한 사퇴 압박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결국 두 최고위원의 자진 사퇴 여부에 따라 지도부 붕괴 여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1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장 대표뿐 아니라 최고위원들에 대한 동반 사퇴 요구가 분출하며, 지도부 거취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6.06.17 mironj19@newspim.com

18일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하면 최고위원회는 자동 해산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지난해 8월 선출된 선출직 최고위원은 신동욱·김민수·김재원·양향자·우재준 5명으로,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현재 우재준·양향자 최고위원은 사퇴 촉구파로 분류된다. 반면 장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민수 최고위원은 지도부 총사퇴론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양향자·우재준 최고위원을 겨냥해, "보궐선거를 통해 국민과 함께 참정권 문제에 대해 제대로 싸울 의지가 있는 최고위원 두 명을 다시 뽑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결국 키는 신동욱·김재원 최고위원이 쥐게 됐다. 두 사람이 자진 사퇴하면 장동혁 지도부는 자동으로 해산된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 신동욱 "당분간 지도부 사퇴 얘기 못 나올 것"..."김재원 총대 메는 스타일 아냐" 분석도

당 안팎에서는 두 최고위원이 당장 사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신동욱·김재원 모두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지만, 이들이 앞장서 당 체제를 무너뜨리고 비대위 전환 부담까지 떠안을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당내 분위기도 비슷하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방 선거 이후 흔들리던 당이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이후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며, "원내에는 여전히 반한(반한동훈) 정서가 강하고, 신 최고위원도 최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 사퇴 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의 현실적 계산도 변수다. 그는 이미 한동훈 당대표 시절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며 지도부 종결에 참여한 과거가 있다. 이번에 다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 당내 정치적 공간이 급격히 좁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상북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02 mironj19@newspim.com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재원은 본인이 먼저 총대를 메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할 의사가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생각과 내일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얘기할 수 없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당 의원들의 주류가 형성돼야 뭔가 바뀌는 것이지, 혼자 주장하거나 계파적 이익만 가지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며, "어제 의원총회를 끝으로 당분간 지도부 사퇴 얘기는 못 나올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에게 유리한 외부 환경도 적지 않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야당으로서 재선거 국면에서 대여 투쟁 명분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민의힘 우재준 신임 청년 최고위원(왼쪽부터), 김민수, 신동욱, 양향자, 김재원 신임 최고위원이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수락연설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5.08.22 mironj19@newspim.com

◆ "장동혁 시간 벌기"…본질은 2028 총선 공천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야권에서는 최고위원 4명의 연쇄 사퇴 시나리오보다 장 대표의 전략적 사퇴 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지도부를 유지한 채 차기 당권 구도에 영향력을 심어놓은 뒤, 스스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대표적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은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서 일부 최고위원들의 장 대표 비호 움직임과 관련해, "장동혁을 지키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음 전당대회까지는 장동혁이 연명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 대표 거취 공방의 본질은 결국 2028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내부 권력투쟁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당의 최대 지분을 쥐고 있는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의원들의 셈법이 복잡하다. 정치적 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들은 향후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자가 누구인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다만 지도부 쇄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여전히 크다.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전선이 갈렸지만, 지도부가 거듭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며, "결단이 늦어질수록 수습 비용만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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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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