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18일 해양수도 공약 이행 위해 조선해양 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 한국선급·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조선해양기자재조합을 방문해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 업계 애로와 공급망·공동물류·연구개발·디지털 전환 지원 요구가 제기됐고 인수위는 글로벌 조선해양 중심도시 도약 정책 마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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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해양 중심도시 도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해양수도 공약 이행을 위한 산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재수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를 중심으로 전날 한국선급(KR)과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앞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 방문에 이은 후속 행보로,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해양·조선 산업 환경 속에서 부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는 이날 첫 일정으로 강서구 명지동 한국선급 본사를 찾아 이영석 회장 등과 만나 친환경 선박 기술과 디지털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해운·항만·조선·기자재 산업 간 연계 강화 필요성과 함께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의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이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심해공학연구센터를 방문해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확대와 대형 연구 인프라 확충,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필요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제시됐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방문에서는 지역 산업계의 구조적 과제가 집중 제기됐다. 업계는 연구개발 및 인증 비용 부담, 생산공간 부족, 물류비 상승, 해외시장 진입 장벽, 인력난, 디지털 전환 비용 등 현안을 설명했다.
조합 측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이 설계·실증·인증·생산·물류·수출·유지보수까지 연계된 복합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공급망 강화와 공동물류 체계 구축, 친환경·스마트선박 중심의 연구개발 및 인증 지원, AI·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혁신과 산업공간 확충 등 종합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차재권 인수위원장은 "부산은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항만, 선급, 연구기관, 대학이 집적된 국내 대표 조선해양산업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부산이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