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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일 수원 KT-KIA전, 순위 판도 가를 2위 KT와 4위 KIA 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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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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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KIA가 20일 수원서 2위·4위 맞대결을 펼쳤다
  • KT는 높은 팀 타율과 배제성 호투 필요성이 부각됐다
  • KIA는 황동하 호조와 강한 장타력으로 근소 우세를 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KIA 타이거즈 수원 경기 분석 (6월 20일)

6월 20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리그 2위 KT 위즈(40승 1무 27패)와 4위 KIA 타이거즈(37승 1무 32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배제성, KIA 황동하로 예고됐다. 전날(19일) KIA는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KT를 11-3으로 완파했다. KIA는 3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를 지켰고, KT는 2연패로 선두 LG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경기는 KT의 선두권 추격 재정비와 KIA의 상위권 압박이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KT의 우완 투수 배제성. [사진 = KT 위즈] 

◆팀 현황

KT 위즈 (40승 1무 27패, 2위)

KT는 여전히 2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 흐름은 다소 무겁다. 전날 KIA전에서 선발 오원석이 초반부터 흔들렸고, 마운드가 11점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선두 LG와는 2경기 차, 3위 삼성과는 0.5경기 차라 이번 경기까지 내주면 2위 자리도 위협받을 수 있다.

KT의 강점은 타선이다. 팀 타율 0.284(1위)로 리그 최상위권이고, 출루와 연결 능력에서 안정적이다. 다만 팀 홈런은 46개(9위)로 한 번에 경기를 뒤집는 장타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59(6위)로 2위권 팀 치고는 불안 요소가 있다. 배제성이 초반을 버티지 못하면 전날처럼 불펜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KIA 타이거즈 (37승 1무 32패, 4위)

KIA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LG와의 광주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만든 뒤, 수원 원정 첫 경기에서도 KT를 11-3으로 꺾었다. 최근 3연승으로 다시 5할 승률을 넉넉히 넘겼고, 5위 두산(34승 2무 34패)과 격차도 벌렸다. 2위 KT와의 승차도 4경기까지 좁힌 만큼 이번 시리즈 결과에 따라 상위권 추격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

KIA의 색깔은 뚜렷하다. 팀 타율은 0.262(7위)로 KT보다 낮지만, 팀 홈런 83개(1위)로 리그 최상위권 장타력을 갖췄다. 김도영, 나성범, 김호령 등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아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경기 흐름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다. 마운드도 팀 평균자책점 4.02(2위)로 KT보다 안정적이다. 황동하가 초반을 막아주면 KIA는 장타력과 불펜 운영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배제성 (우투)

배제성은 2026시즌 5경기 19.2이닝, 2패, 평균자책점 4.58,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68을 기록 중이다. 모두 선발 등판이었지만 아직 승리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없다. 탈삼진은 17개, 볼넷은 12개다. 시즌 전체적으로 제구와 이닝 소화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6월 6일 인천 SSG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버텼고, 12일 수원 NC전에서는 5.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3이닝 안팎에서 흔들렸던 모습과 비교하면 선발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다만 KIA전은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장타력이 강한 KIA를 상대로 볼넷 뒤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가: 배제성은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승부하는 우완이다. 좋을 때는 낮은 코스 변화구로 땅볼과 헛스윙을 끌어낼 수 있지만, 제구가 흔들리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KIA는 팀 타율보다 홈런 생산력이 더 무서운 팀이다. 배제성이 김도영·나성범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5이닝 이상을 버티면 KT가 경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KIA 선발: 황동하 (우투)

황동하는 2026시즌 15경기 55이닝, 6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9, WHIP 1.3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다. 시즌 초반 불펜과 선발을 오갔지만, 로테이션에 들어온 뒤 KIA 국내 선발진에서 확실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특히 올 시즌 KT전 기억이 좋다. 지난 5월 2일 광주 KT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KT를 상대로 이미 긴 이닝을 지배한 경험이 있다는 점은 KIA에 큰 힘이다.

평가: 황동하는 183㎝, 96㎏의 체격을 갖춘 우완으로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한다. 탈삼진 능력이 있고, 올 시즌에는 위기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장면이 늘었다. 다만 피홈런 10개는 불안 요소다. KT는 홈런 수는 많지 않지만 팀 타율과 출루 능력이 좋아 주자를 쌓은 뒤 한 번의 장타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황동하가 5월 KT전처럼 볼넷을 줄이고 낮은 코스 승부를 유지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KIA 황동하가 2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광주 KT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주요 변수

황동하의 KT전 무실점 기억

황동하는 지난 5월 KT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무사사구에 탈삼진 8개를 잡아냈을 만큼 내용도 좋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제구와 구위가 나온다면 KIA는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KT 타선이 이미 한 차례 당한 황동하의 패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초반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배제성의 볼넷 관리

배제성의 올 시즌 가장 큰 과제는 제구다. 19.2이닝 동안 볼넷 12개를 내줬고, WHIP도 1.68로 높다. KIA는 장타력이 강한 팀이라 볼넷 하나가 곧바로 대량 실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배제성이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고 김도영·나성범·김호령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KT가 전날 대패 흐름을 끊을 수 있다.

KIA의 장타력과 KT의 연결 야구

두 팀의 공격 방식은 다르다. KIA는 팀 홈런 83개로 한 방의 힘이 강하고, KT는 팀 타율 0.284를 앞세운 출루와 연결 능력이 강점이다. 전날에는 KIA의 공격이 초반부터 터지며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번 경기에서도 KIA가 초반 장타로 앞서가면 흐름은 빠르게 기울 수 있다. 반대로 KT가 황동하를 상대로 짧은 안타와 주루를 묶어 투구 수를 늘리면 KIA 불펜을 일찍 끌어낼 수 있다.

KT의 선두권 방어와 KIA의 상위권 추격

KT는 2위지만 3위 삼성과 격차가 작고,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KIA는 3연승을 타며 4위에서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정규시즌 한 경기가 아니라, KT가 선두권을 지킬 수 있을지와 KIA가 2~3위권을 압박할 수 있을지를 가르는 경기다. 심리적 흐름은 전날 대승을 거둔 KIA 쪽이 조금 더 좋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2위 KT와 4위 KIA의 상위권 맞대결이다. KT는 팀 타율과 연결 능력에서 앞서지만 최근 2연패와 전날 대패가 부담이다. KIA는 3연승 흐름 속에 팀 홈런 83개의 장타력을 앞세워 수원 원정 첫 경기를 크게 잡았다. 선발 매치업에서도 올 시즌 6승을 거둔 황동하가 배제성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KIA의 근소 우세를 본다. 황동하가 이미 KT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기억을 남겼고, KIA 타선의 장타력도 최근 흐름이 좋다. 다만 KT는 리그 최상위권 타율을 갖춘 팀이고, 배제성이 최근 2경기처럼 5이닝 안팎을 버텨준다면 홈에서 연패를 끊고 2위 수성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0일 수원 KT-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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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배 증가' 팀 쿡 시대의 종언 이 기사는 8월 31일 오후 4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026년 8월 31일은 팀 쿡이 애플(종목코드: AAPL) 최고경영자(CEO)로서 보내는 마지막 근무일이다. 2011년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15년간 애플을 이끌어온 그는 다음 날인 9월 1일부로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고, 오랜 기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해온 존 터너스 수석부사장이 새로운 수장 자리에 오른다. 취임 8일 만에 신제품 발표회라는 첫 시험대에 오르는 터너스의 데뷔 무대는 9월 9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시총 10배 키운 팀 쿡, 그가 남긴 유산 쿡이 재임하는 동안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3,500억 달러에서 4조 6000억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지난 7월에는 잠시 5조 달러 선을 넘기도 했다. 전설적인 창업자의 뒤를 이어받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을 수반하는 과제임에도, 쿡은 재임 기간 주주가치를 10배 넘게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지난 15년간 전 세계에서 주주가치를 견인한 CEO들 가운데서도 가장 성공적인 축에 속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진=애플] 쿡의 가장 큰 공로로 꼽히는 것은 2007년 처음 출시된 아이폰 사업을 애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엔진으로 완전히 변모시켰다는 점이다. 아이폰은 2025년 애플 전체 매출 4,161억 달러 가운데 2,095억 달러를 차지하며 단일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책임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리서치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제품군을 다양한 가격대에 걸쳐 폭넓게 확장시키고, 이와 연동된 공급망의 복잡성을 관리해낸 것이 전적으로 쿡의 공로라고 평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쿡은 애플뮤직플러스, 애플TV플러스, 애플피트니스플러스,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아이폰과 연계된 폭넓은 제품·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서비스 부문은 이제 애플의 두 번째로 큰 사업으로 자리 잡아 지난해 1,09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로 큰 부문인 웨어러블 기기 역시 35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만약 쿡이 아이폰 프랜차이즈를 서비스 부문으로까지 확장하지 못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규모와 위상의 애플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2007년 아이폰을 공개한 故 스티브 잡스 [사진=블룸버그] 재임 기간 내내 비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각의 비판론자들은 아이폰의 뒤를 이을 만한 후속 제품이 부재하다는 점을 회사의 혁신 동력 약화를 보여주는 신호로 지적해왔다. 이에 대해 모한 애널리스트는 쿡이 물려받은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그가 각 사업 부문을 엄청나게 성장시켰으나, 아이폰이 워낙 크고 성공적이다 보니 다른 성과들을 가려버리는 측면이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수년 만에 처음 선보인 신규 제품군이었던 비전 프로는 다소 아쉬운 성과에 그쳤지만, 애플은 이 헤드셋을 위해 개발한 일부 기술을 향후 출시할 스마트글라스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들어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이 더디다는 비판에 직면하며 차세대 개선판 시리(Siri)의 출시가 지연된 상태다. 그럼에도 AI 칩과 데이터센터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경쟁사들과 달리, 애플은 월가를 뒤흔들고 있는 AI발 밸류에이션 충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 완벽주의자 터너스는 누구인가 바통을 이어받는 존 터너스는 2001년 애플 제품 디자인팀의 일원으로 입사한 뒤 2013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21년에는 수석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애플 입사 전에는 버추얼 리서치 시스템스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지난 3월 맥북 네오 공개 행사 등 주요 제품 발표 무대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존재감을 넓혀왔지만, 최근 몇 년간 회사를 유심히 지켜본 이들이 아니고서는 여전히 대중에게는 낯선 인물이라는 평가가 많다.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 좌)와 차기 CEO로 취임 예정인 존 터너스 [사진=블룸버그] 터너스는 애플이 추구하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그대로 체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24년 펜실베이니아대 공대 졸업식 축사에서, 자신이 맡았던 첫 애플 제품인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후면 나사 홈 개수를 두고 협력업체와 벌였던 실랑이를 소개한 바 있다. 협력업체가 제시한 나사는 홈이 35개였지만 터너스는 애플이 원하는 25개를 끝내 고수했다는 일화로,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품을 대하는 자신의 원칙이라는 취지였다. 애플 측은 맥 라인업을 역대 최고 인기 제품군으로 끌어올리고 아이폰17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에어팟을 개선하는 데 터너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러 제품에 사용되는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 개발을 주도했고, 애플워치 울트라3에 적용된 3D 프린팅 티타늄 소재 작업에도 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폰 17 프로 [사진=블룸버그] 지난 4월 발표된 이번 경영권 승계는 애플이 기기 사업이라는 본업에 다시 힘을 싣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급망과 영업, 재무에 밝았던 쿡과 달리 터너스는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가 외부 영입 인사가 아니라 회사 내부를 25년 가까이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은 경영권 교체기에 흔히 발생하는 운영·전략적 실수의 위험을 낮춰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그만큼 더딘 전환기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터너스는 AI가 촉발한 기술업계의 대격변 한복판에서 애플을 이끌게 됐다. 아이폰을 뒤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스마트글라스나 AI 핀 등 AI 기반 신제품에 사활을 건 경쟁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애플 역시 소비자 전자업계에서의 지배력을 이어가려면 이 분야에서 자체적인 답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정교한 가격 전략과 흠잡을 데 없는 실행력, 실질적인 파급력을 갖춘 제품 로드맵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 9월 9일 데뷔 무대, 관전 포인트는 '폴더블 아이폰' 터너스 신임 CEO에게 주어진 첫 시험대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온다. 애플은 9월 9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연다. 이미 "서프라이즈 앤드 샤인(Surprise and Shi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눈길을 끌 만한 제품 공개를 예고한 상태다. 애플은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을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신형 아이폰과 업그레이드된 애플워치는 물론 스마트홈 시장을 겨냥한 여러 제품을 포함해 최대 8종에 달하는 기기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8월 26일(현지시간) 내달 9일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사진=애플 웹사이트] 가장 유력한 라인업은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를 포함한 아이폰18 시리즈다. 더 낮은 발열과 긴 사용 시간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형 2나노미터(nm) A20 프로 칩과 배터리 효율 개선·프라이버시 강화·혼잡한 데이터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성능 향상을 가능케 할 C2 칩이 함께 탑재될 전망이다. 더 빠른 칩과 개선된 배터리, 카메라 성능이 적용되며 최소한 대형 모델에는 기계식 조리개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이폰 에어 2세대와 일반형 아이폰18은 이번 행사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연중 판매를 고르게 분산하기 위해 이들 제품과 보급형 아이폰18e, 신형 맥, 아이패드의 출시를 내년 봄으로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의 진짜 관심은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에 쏠려 있다. '아이폰 폴드' 혹은 '아이폰 울트라'로 불릴 가능성이 있는 이 제품이 현실화된다면, 아이폰X(아이폰 텐)과 3D 안면인식 도입 이후 최대 변화로 꼽힐 만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터너스가 이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해왔으며, 그의 취임 시점 자체가 출시에 맞춰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접었을 때는 여권 크기의 일반 스마트폰처럼 작동하다가 펼치면 책처럼 바깥쪽으로 열리며 태블릿 크기의 화면이 드러나는 구조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는 5.3인치 외부 화면과 펼치면 나타나는 7.8인치 내부 화면 등 두 개의 화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유출 정보에 따르면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를 탑재하고,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초박형 디자인으로 데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격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여러 매체 보도와 시장조사업체 IDC의 나빌라 포팔 수석 리서치 디렉터에 따르면 예상 소비자가격은 2,000~2,500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포팔 디렉터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는데, 최상위층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이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가 판매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애플에 새로운 마진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DC는 애플이 출시 첫해에만 1,000만 대 이상을 출하하며 침체가 예상되던 폴더블 시장 전체를 구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힘입어 올해 폴더블 부문이 12.6% 성장하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18%로 가속화될 것으로 IDC는 전망했으며, 2027년까지 애플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의 40%, 1,700만 대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2026-09-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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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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