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욕증시에서 23일 개장 전 반도체·AI주가 차익실현과 기술주 조정으로 약세를 보였다
- 24일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이 AI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로 투자자 이목이 쏠렸다
- 단기 변동성 우려에도 월가는 AI 반도체·메모리 업종의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평가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차익실현 매물과 기술주 조정 여파로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시장을 주도했던 AI 메모리 랠리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투자자들은 마이크론(MU)의 실적과 AI 인프라 투자 지속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다만 메모리 업종에 대한 장기 낙관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마이크론·메모리주 조정…AI 랠리 시험대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론(MU)은 6~7% 하락했다. 최근 사상 최고가 경신과 급등세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근 앤트로픽과의 AI 인프라 공급 계약 체결이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마이크론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용 메모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오는 24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마이크론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이번 실적이 AI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핵심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업종에서는 ▲샌디스크(SNDK)와 ▲웨스턴디지털(WDC),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도 주가가 7~8% 일제히 내리고 있다.
◆ 엔비디아·AMD 약세…AI 투자 부담 우려
AI 반도체 대표주들도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엔비디아(NVDA)는 3% 안팎 하락했고 ▲인텔(INTC)은 7% 가까이 밀렸다. ▲AMD(AMD) 역시 약세를 보이며 기술주 전반의 조정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월가에서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AI 투자 규모가 지나치게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I 인프라 구축 비용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성 개선 시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다만 반도체 업종 내부에서는 AI 서비스 기업보다 메모리와 데이터 저장장치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수혜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마이크론 실적·AI 투자 지속 여부 주목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24일 장 마감 후 나올 마이크론의 실적이다.
월가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으며, HBM과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실적을 계속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메모리 업황 호황이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론은 AI 기업 앤트로픽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AI 경쟁이 심화될수록 메모리 공급 업체의 협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기술주 차익실현, AI 투자 비용 부담 확대는 단기적인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월가에서는 AI 반도체와 메모리 업종의 장기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적과 가이던스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