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4일 보호자 교육을 운영했다.
- 사이버도박 위험 신호와 대응법을 안내했다.
- 보호자와의 관계 형성이 예방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감시 아닌 동반자"…가정 내 소통 중심 예방 필요성 강조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게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4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울지역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함께 보호자 대상 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 신호 알리기: 게임과 도박의 경계 그리고 부모의 실제 대응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은 온라인 카지노, 스포츠 베팅, 미니게임 등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도박 유형과 게임과 도박의 경계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관찰 가능한 초기 위험 신호를 소개했다.
이 소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은 단순한 통제나 감시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아이가 문제를 숨기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호자가 감시자가 아닌 '회복의 동반자'로서 역할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가정 내 의사소통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사이버도박 문제를 실제 사례와 위험 신호를 통해 이해하게 됐다"며 "자녀를 추궁하기보다 변화를 세심히 살피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원 이사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접근성이 높고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어 보호자의 조기 인식과 예방적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과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상담·치료 서비스, 보호자 교육, 기숙형 치유 프로그램, 가족 치유 캠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디지털과의존대응부를 통해 가능하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