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미국 특징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재무 모델 우려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스트래티지가 25일 비트코인 매입 구조 흔들림에 휩싸였다
  • 우선주 STRC 급락과 수요 위축으로 자금조달 신뢰가 깨졌다
  • 비트코인 하락세와 ETF 순유출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26일 오전 08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2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클 세일러가 구축한 비트코인 매입 구조가 작동 불능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이 우려는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지난 2년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 수요를 지탱해 온 금융 구조의 균열을 드러내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스트래티지(MSTR)의 자금 조달 모델이 있다. 이 회사는 유가증권을 반복 발행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기업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 지위에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가운데 채무 부담이 늘고 우선주 시가총액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이 구조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스트래티지는 STRC라는 우선주 상품을 "아이폰 모멘트"로 내세웠다. 일반 투자자들이 보통주의 극심한 변동성을 피하면서 높은 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대중적 유가증권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STRC는 발행가 100달러에서 약 75달러로 하락해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평가손실을 안겼다. 매수 수요가 사라지면서 수익률은 급등했고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순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이 자금 조달 수단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비트코인 전문 자산운용사 투 프라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블룸은 "스트래티지의 불안정한 행보가 시장을 계속 불안하게 만들고 있으며 과거 주요 붕괴 사례들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우선주는 단순한 이자 수익 상품이 아니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지탱하는 핵심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다. 투자자들이 이 유가증권을 투매 가격에만 받으려 하거나 아예 매수를 기피한다면 회사의 자본 조달 비용이 상승해 비트코인의 가장 크고 안정적인 수요처 중 하나가 위협받게 된다. 스트래티지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STRC 같은 상품은 극도로 변동성이 높은 디지털 자산을 친숙한 이자 수익 투자 구조 안에 담겠다는 새 세대 암호화폐 연계 유가증권의 일환이었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 상품들은 투기성 자산을 더 넓은 투자자층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금융공학을 동원한 암호화폐 성숙의 다음 단계로 여겨졌다.

아미나 뱅크 파생상품 트레이딩 책임자 안드레야 코벨리치는 "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은 주기적 약세지만 그 동인은 스트래티지 전략에 대한 신뢰 손상"이라고 짚었다.

최근 가격 흐름은 이 같은 우려를 뒷받침한다. 일반 회사채와 달리 STRC에는 만기가 없고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분에 대한 청구권도 없다. 배당 역시 이사회 재량에 따라 축소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코벨리치는 이 같은 구조적 위험이 유가증권 판매 당시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인식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의 B- 신용등급이 투기적 성격을 방증한다고도 덧붙였다.

세일러는 지난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투자자들에게 이 유가증권을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믿는다면 일반 이율의 두 배를 지급하는 고수익 저축 계좌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일러에 따르면 이 유가증권 구매자의 약 80%는 개인투자자였다.

스트래티지가 6월 초 비트코인 32개를 매각했다고 공시하면서 시장의 우려는 더욱 고조됐다. 2022년 이후 첫 매각이었다. 보유량 대비 미미한 규모임에도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세일러의 오랜 약속을 깨뜨린 것이어서 투자자들은 이 자금 조달 모델의 전제를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파장은 한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 개인투자자 참여는 위축됐고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6월 한 달간 순유출이 30억달러에 근접했다. 펀드 출시 이후 매입한 투자자 중 상당수는 여전히 손실 구간에 있다. 비트코인은 핵심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바로 그 시점에 기관 수요에 점점 더 의존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스트래티지는 오랫동안 월가의 금융공학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무한 확장형 매입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해 왔다. STRC의 붕괴는 훨씬 더 근본적인 명제를 시험하고 있다. 투기 자산을 더 안전하고 이자 수익이 나는 형태로 재설계하려는 암호화폐 업계의 시도가 장기 약세장에서도 유효한지, 아니면 위험이 실제로 줄어든 것이 아니라 단지 재포장된 것에 불과한지의 문제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