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신호진 26점+정한용 20점' 남자배구, 바레인 꺾고 AVC컵 사상 첫 결승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7일 바레인을 3-1로 꺾고 AVC컵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한국은 강한 서브와 블로킹으로 경기 주도하며 지난해 바레인에 당한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 신호진·정한용·임재영 등 공격진 활약 속 세계랭킹 포인트를 올린 한국은 28일 첫 우승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남자배구가 디펜딩 챔피언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AVC컵)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AVC 네이션스컵 준결승에서 바레인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22, 23-25, 25-20)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7일 열린 바레인과의 AVC 네이션스컵에서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 AVC] 2026.06.27 wcn05002@newspim.com

조별리그 B조에서 3승 1패(승점 9)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지난해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바레인까지 꺾으며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준결승에서 바레인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던 아쉬움도 1년 만에 깨끗하게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4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랭킹 포인트 4.41점을 추가해 총 146.97점을 기록했다. 23위 카타르(147.27점)와의 격차도 크게 좁혔다.

라미레스 감독은 카타르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꺼내 들었다. 세터 황택의(KB손보)를 중심으로 아포짓 스파이커로 신호진(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로 정한용과 임재영(이상 대한항공), 미들블로커 최준혁(대한항공)과 박창성(OK저축은행), 리베로 김영준(우리은행)이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높이를 앞세워 흐름을 장악했다.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촘촘한 블로킹으로 바레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날 한국은 블로킹에서 11-4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접전 끝에 따낸 한국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아포짓 신호진이 27일 인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바레인과 4강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AVC] 2026.06.27 wcn05002@newspim.com

3세트에서는 바레인의 반격이 거셌다. 상대 공격이 살아나며 접전이 이어졌고, 한국은 23-23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흔들림은 오래가지 않았다. 4세트 들어 다시 집중력을 되찾은 한국은 신호진과 정한용, 임재영의 좌우 공격이 살아났고, 박창성과 최준혁의 중앙 공격까지 효과적으로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후반부에는 정한용의 강타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임재영이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마지막 점수를 책임지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격 삼각편대의 활약은 눈부셨다. 아포짓 신호진은 블로킹 3개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6점을 폭발시키며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정한용도 2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임재영 역시 12점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들블로커 박창성과 최준혁도 각각 9점과 8점을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터 황택의는 빠른 공격 템포와 중앙 속공을 적절히 조율하며 공격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이 27일 인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바레인과 4강전에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VC] 2026.06.27 wcn05002@newspim.com

특히 이번 대회 들어 황택의를 중심으로 신호진과 임재영의 빠른 공격, 정한용의 해결 능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은 한층 완성도 높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박창성과 최준혁을 중심으로 한 블로킹까지 안정감을 찾으며 공수 균형을 갖춘 팀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이번 승리는 라미레스 감독에게도 의미가 컸다. 바레인은 그가 한국 대표팀을 맡기 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직접 지휘했던 팀이다. 옛 제자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자, 지난해 준결승 패배를 되갚은 값진 승리였다.

2023년과 2024년에는 3위, 지난해에는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 30분 인도-인도네시아전 승자와 맞붙어 대회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