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中 자율주행 리더 '모멘타'③ 테슬라∙앤트로픽과 교집합 기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모멘타가 29일 양산형 보조주행으로 상업적 폐쇄루프를 구축했다.
  • 도시형 NOA 60%대 점유율과 매출·라이선스 급성장, 대규모 R&D로 세계 최초 기록을 다수 세웠다.
  • 테슬라·앤트로픽과 유사한 기술·상업화 경로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멘타의 홍콩증시 상장이 주목 받는 이유
흑자 달성, 현금흐름 우수, R&D 지속 강화
테슬라, 앤트로픽과 '기술∙상업화' 공통분모

이 기사는 6월 29일 오후 3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자율주행 리더 '모멘타'① 홍콩증시 상장 '피지컬 AI 1호주'로><中 자율주행 리더 '모멘타'② 세계모델 R7 앞세운 '3대 경쟁력'>에서 이어짐.

3. 상업적 폐쇄루프 구축

모멘타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은 기업이 사업이 스스로 돈을 벌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익 구조, 즉 '상업적 폐쇄루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피지컬 AI에는 입장권이 필요하며, 이를 얻으려면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 모멘타는 이를 위해 양산형 보조주행 시장을 선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5년 1~11월 기준 중국 도시형 NOA 시장에서 모멘타의 점유율은 61.06%로 1위다. 기간을 다르게 설정해 2025년 3월~2026년 2월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국 컨설팅업체 차이나 인사이트 컨설턴시(灼識咨詢∙China Insights Consultancy) 데이터 기준 점유율은 65%로 더욱 높게 산출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29 pxx17@newspim.com

참고로 NOA(네비게이션 기반 자율주행)는 응용 환경에 따라 고속도로형과 도시형의 두 가지로 나뉜다. 고속도로형 NOA는 고속도로처럼 정보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안정화된 환경에서 응용되는 반면, 도시형 NOA는 운행 중 빈번한 변화가 발생하는 복잡한 환경에서 응용되는 만큼 더욱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글로벌 Top 10 자동차 기업 중 9곳이 모멘타와 협력 중이며, 9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모멘타 시스템이 적용됐다. 100개 이상의 모델이 양산되었고, 21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상업적 폐쇄 루프를 뒷받침하는 것은 강력한 재무 성장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멘타의 매출은 7억4300만 위안에서 24억1300만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3년 만에 3배 성장, 연평균 성장률 8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라이선스 수익은 2023년 2300만 위안에서 2025년 9억6800만 위안으로, 3년 만에 42배 늘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고급 지능형 주행 기술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고객 수와 적용 모델 수가 빠르게 증가했고, 이는 실제 시장에서 강한 판매 모멘텀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성장과 함께 연구개발(R&D) 투자도 강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 2025년 전체 R&D 투자액은 18억6900만 위안이며, 이는 연간 매출의 77.5%에 해당한다. 최근 3년 누적 R&D 투자액은 46억6000만 위안이다.

이러한 고밀도 R&D 투자 덕분에 모멘타는 여러 업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초 무지도(Mapless) 도시 NOA 전국 커버리지, 세계 최초 엔드투엔드 대규모 모델 양산, 세계 최초 강화학습 양산, 세계 최초 세계 모델 양산 적용 서드파티 자율주행 기업 등이 그것이다.

2025년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100억 위안을 초과하며, 향후 로보 시장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충분한 자금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29 pxx17@newspim.com

◆ 테슬라, 앤트로픽과 '기술∙상업화'에서 공통점 보유

자본시장이 새로운 회사를 이해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이미 성공이 검증된 비교 대상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모멘타는 테슬라(TSLA.US)와 앤트로픽(Anthropic)이라는 두 기업과 닮아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일부 현지 매체는 모멘타를 두고 '차를 만들지 않는 테슬라', '물리 세계의 앤트로픽'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1. '기술적 경로'에서 테슬라와 비교

우선, 테슬라와는 주로 '기술 경로'에서 공통점이 발견된다. 두 회사 모두 초기에 지도 없는 방식(Mapless)과 엔드투엔드(End to End) 아키텍처를 지향하며, 하나의 대형 모델로 L2 보조주행부터 L4 고도 자율주행까지를 커버해왔다.

특히 두 기업 모두 '세계 모델'을 핵심으로 삼고, 실제 도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그 데이터를 다시 모델 고도화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테슬라는 수백만 대 양산차에서 쌓이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FSD(완전자율주행)'를 고도화해 왔다. 모멘타는 '하나의 플라이휠, 두개의 축' 전략을 앞세워 L2++ 보조주행에서 얻는 실제 데이터와 L4 기술 개발을 하나의 알고리즘 및 센서 아키텍처로 연결했고, R7 세계모델을 출시해 여러 차종과 여러 시나리오에 적용하고 있다.

사용화 속도 측면에서 테슬라는 방대한 실제 데이터를 통해 L4 진입 장벽을 낮췄고, 모멘타는 L2++에서 축적된 롱테일 데이터를 재활용해 단 3개월 만에 아부다비 L4 도로 테스트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알고리즘의 이식 가능성을 조기에 검증했다.

2. '상업화 경로'에서 앤트로픽과 비교

앤트로픽과의 비교는 '상업화 경로'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집중된 AI 기업'으로 평가되는 앤트로픽은 경쟁사 오픈AI(Open AI)보다 더 좁지만 깊은 길을 선택했고, 거의 모든 자원을 프로그래밍이라는 하나의 시나리오에 집중시켰다.

앤트로픽은 가장 먼저 하나의 검증 가능한 영역에서 깊이를 확보한 뒤, 그 축적된 능력을 다른 수직 분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성장했다. 

이 경로의 핵심 논리는 명확하다. 가장 상업적 가치가 검증되기 쉬운 하나의 시나리오에서 먼저 상업적 폐쇄 루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제품력과 현금 흐름을 증명한 다음, 이를 금융, 법률, 의료 등 다른 수직 분야로 넓혀가는 전략이다.

모멘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모멘타는 시작부터 단일 축이 아니라 '두 개의 축'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나는 L2++ 양산 보조주행으로, 가장 빠르게 수익화와 대규모 데이터 축적이 가능한 사업이다. 모멘타가 피지컬 AI 시장 진입을 위해 확보한 현금 흐름의 원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 사업 라인은 이미 90만 대 양산 차량 장착 실적과 60% 이상의 제3자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피지컬 AI 영역에서는 드물게 '상업+데이터' 이중 폐쇄 루프를 먼저 완성시켰다.

다른 하나는 L4 기반의 미래형 로보(Robo) 사업으로, 창립 초기부터 L2++ 보조주행과 병행 추진돼 왔다. 로보택시(Robotaxi), 로보밴(Robovan), 로보트럭(Robotruck) 등 시나리오 역시 동일한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반을 공유한다.

이는 앤트로픽이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금융, 법률 등으로 확장하는 논리와 동일하다. 수익화 가능한 사업으로부터, 다양한 시나리오에 재사용 가능한 핵심 역량을 키워내는 것이다.

이 두 비교를 함께 놓으면 모멘타의 정체성이 보다 분명해진다. 테슬라처럼 물리 세계의 복잡한 환경을 이해하는 기술적 완성도를 추구하면서도, 앤트로픽처럼 하나의 영역에서 상업적 확실성을 먼저 확보한 뒤 그 능력을 확장하려는 사업 논리를 갖고 있다.

결국 모멘타는 단순한 자율주행 솔루션 공급업체가 아니라,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여러 차량 형태와 여러 사용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 점에서 모멘타를 테슬라와 앤트로픽에 함께 비유하는 것은 기술적 측면과 상업화 측면 양쪽에서 모두 '범용화'와 '확장성'이라는 공통분모를 읽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