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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준공영제 20년…시민단체, '버스법' 입법 통한 공공성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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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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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30일 버스 준공영제 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 재정지원 늘었지만 승객·운행거리 감소로 공공서비스가 후퇴했다
  • 경실련은 버스법 제정과 공영자산 확보·정보공개·시민감시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정 지원↑ 승객은 13%↓...운행거리도 줄어
"준공영제 특수 구조, 별도 버스법으로 보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도입 20년을 맞은 버스 준공영제가 재정 지원 확대에도 승객 및 운행거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 직면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 버스 준공영제를 개선하려면 별도 버스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게 시민단체 제안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버스 준공영제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자료 분석 결과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30일 오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엣 'ㅂ스 준공영제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가 진행 중이다. 2026.06.30 calebcao@newspim.com

버스 준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노선·배차 등 '공공의 책임'을 맡고, 버스회사는 운행·차량관리 등 '민간의 효율'을 담당하는 구조다. 수입금은 지자체와 버스회사가 공동관리 하는데 적자 시 지자체 예산으로 보전해준다.

문제는 재정 지원에도 서비스는 후퇴했다는 점이다. 경실련이 7개 광역시·도와 15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청구 분석 결과 재정 지원금과 운송 수입은 늘고 있으나 2019년 대비 2024년까지 승객 수가 전국적으로 13% 감소했다. 또 노선 수·정류장 수는 증가했음에도 총 운행거리가 줄어드는 등 공공서비스 제공량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경실련은 민간 사업자 독점 구조와 정산 방식 허점이 이같은 서비스 질 후퇴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센터장은 "표준 운송원가에 기반한 대당 정산 방식 탓에 민간 사업자가 차량 대수만 유지한 채 총 운행거리를 줄여도 지원금이 깎이지 않는 기형적 구조가 형성됐다"며 "노선 처분권을 민간이 쥐고 있어 새로운 사업자 진입이 차단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경실련은 해결책으로 버스운송, 정류장·터미널 같은 인프라, 공영자산 소유·운영 등 버스 관련 요소를 하나의 '버스법'으로 통합해 규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버스 공영자산을 일정 부분 확보해, 사업자가 문제를 일으켜도 지자체가 직접·간접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부분적 공영재·공영 자산'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버스 준공영제의 재정 지원 총액·산출 근거·업체별 정산 내역을 표준화·공개하고, 시민 체감 기준을 반영한 서비스 평가 체계와 시민 참여형 감시·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도 나왔다.

김정곤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은 "기업이 '자기 정보'라는 이유로 정산 내역과 항목별 집행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재정이 어디에 쓰이는지 시민이 확인할 수 없다"며 "시민이 정비·안전관리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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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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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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