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동식 사천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민선9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 우주항공 선도도시·해양관광도시·상생경제·안전복지도시·정주여건 개선·교육문화도시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 민선9기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시기로 만들고 말보다 실천으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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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 성과 창출 다양한 정책 추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1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대 박동식 시장으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맡겨주신 막중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기쁨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우주항공청 개청,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와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캠퍼스 조성, 투자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사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유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제 그 기회를 시민 삶의 변화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민선 9기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시정지표로는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공개했다.
먼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연구·산업·교육이 연계된 우주항공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적 우주항공 허브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남해안 해양관광 르네상스를 이끌 체류형 관광도시를 지향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객이 머물며 소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소상공인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제 실현도 내걸었다. 사천사랑상품권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지역 내 소비·투자·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복지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사천공항 기능 확대와 광역교통망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을 누리는 교육문화도시를 지향한다. 박 시장은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가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투자유치는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시의 성장은 시민의 행복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준비하는 행정에서 성과를 만드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이 민선 9기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떠나지 않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반드시 결과로 증명해 시민과 함께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