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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월드컵 2일 32강 벨기에-세네갈전, 살아난 벨기에와 역습 노리는 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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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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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와 세네갈은 7월 2일 32강에서 맞대결했다
  • 벨기에는 완전체 스쿼드와 더브라위너를 중심으로 점유와 패스로 승부할 전망이다
  • 세네갈은 멘디 공백 속 사르·마네의 빠른 역습으로 이변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벨기에 vs 세네갈 경기 분석(7월 2일)

7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세네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이제부터는 패하면 곧바로 탈락하는 토너먼트다. 벨기에는 G조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기고 이란과 0-0으로 비겼지만, 최종전에서 뉴질랜드를 5-1로 꺾고 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세네갈은 I조에서 프랑스에 1-3, 노르웨이에 2-3으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최종전에서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해 조 3위 상위 팀 자격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승자는 16강에서 미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승자와 맞붙는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벨기에-세네갈전 포스터 (명령어 : 7월 2일 벨기에-세네갈 경기의 선수 사진을 넣고 포스터를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7.01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벨기에 (FIFA 랭킹 10위)

벨기에는 조별리그 초반만 해도 답답했다. 이집트전 1-1 무승부, 이란전 0-0 무승부로 두 경기에서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그러나 뉴질랜드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케빈 더브라위너(나폴리)가 경기 전체를 조율했고,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 로멜루 루카쿠(나폴리), 알렉시스 살레마커스(AC 밀란) 등이 득점에 가세했다. 벨기에는 첫 골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한 번 흐름을 잡자 공격력이 폭발했다.

루디 가르시아 감독 체제의 벨기에는 과거 황금세대의 마지막 흔적과 새로운 세대가 섞인 팀이다.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더브라위너, 루카쿠, 악셀 위첼(지로나) 같은 베테랑이 중심을 잡고,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샤를 더케텔라러(아탈란타), 막심 드카위퍼(브라이턴), 아마두 오나나(애스턴 빌라) 등이 팀에 에너지를 더한다.

긍정적인 점은 부상 상황이다. 벨기에는 32강을 앞두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한 상태다. 도쿠는 개인 사정과 짧은 질병으로 일부 시간을 놓쳤지만 복귀했고, 제노 데바스트(스포르팅)도 다리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 가능하다. 다만 데바스트는 조별리그를 뛰지 못한 만큼 곧바로 선발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벨기에는 스쿼드 폭을 앞세워 세네갈의 속도와 피지컬에 대응해야 한다.

-세네갈 (FIFA 랭킹 18위)

세네갈은 조별리그에서 극적인 생존을 이뤄냈다. 프랑스전 1-3 패배, 노르웨이전 2-3 패배로 출발은 좋지 않았다. 수비 실수와 집중력 부족이 겹치며 2경기에서 6골을 내줬다. 그러나 이라크전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하비브 디아라(선덜랜드), 이스마일라 사르(크리스털 팰리스), 파프 게예(비야레알), 일리만 은디아예(에버턴)가 득점하며 5-0 대승을 만들었다. 세네갈은 골득실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다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파프 티아우 감독은 벨기에전을 앞두고 토너먼트는 새로운 대회라고 강조했다. 세네갈은 조별리그 3위로 올라왔지만 전력 자체는 약하지 않다. 이드리사 게예(에버턴), 라민 카마라(AS 모나코), 파프 마타르 사르(토트넘), 하비브 디아라가 중원에서 활동량을 제공한다. 공격진에는 사디오 마네(알나스르), 니콜라 잭슨(바이에른 뮌헨), 이스마일라 사르, 일리만 은디아예, 이브라힘 음바예(파리 생제르맹)가 있다.

다만 골키퍼 공백은 부담이다. 에두아르 멘디(알아흘리)는 노르웨이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이라크전에 나서지 못했고, 벨기에전도 출전이 어렵다. 모리 디아우(르아브르)가 계속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세네갈은 벨기에의 슈팅과 세트피스, 더브라위너의 전진 패스를 막아야 하는 경기에서 골키퍼와 수비진의 집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전술 및 매치업

벨기에는 4-2-3-1 형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뉴질랜드전에서 효과를 본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키고, 아르튀르 테아테(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브란던 메헐러(클뤼프 브뤼허), 티모시 카스타뉴(풀럼), 드카위퍼가 수비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중원에서는 더브라위너,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 한스 파나컨(클뤼프 브뤼허), 오나나가 선택지다.

공격의 중심은 더브라위너다. 벨기에는 조별리그 초반 두 경기에서 공은 오래 가졌지만 결정적인 장면이 부족했다. 뉴질랜드전에서는 더브라위너가 전진 패스와 세트피스, 2선 침투를 모두 살리며 공격을 깨웠다. 트로사르를 최전방 또는 가짜 9번처럼 활용하면 더브라위너가 패스 각도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루카쿠는 선발 또는 후반 조커로 투입될 수 있다. 세네갈 수비가 내려앉을 경우 박스 안 제공권과 몸싸움에서 루카쿠의 존재감은 여전히 중요하다.

세네갈은 4-3-3 형태를 바탕으로 강한 전환을 노릴 전망이다.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상대로 실점이 많았지만, 이라크전에서는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이 살아났다. 벨기에를 상대로도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는 상대 빌드업을 끊고 빠르게 사르, 마네, 잭슨, 은디아예에게 연결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벨기에-세네갈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7월 2일 벨기에-세네갈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7.01 football1229@newspim.com

중원 싸움도 핵심이다. 세네갈은 게예와 카마라, 파프 마타르 사르가 더브라위너의 움직임을 제어해야 한다. 더브라위너가 전방을 바라보고 공을 잡으면 벨기에는 한 번의 패스로 세네갈 수비 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다. 반대로 세네갈이 중원에서 압박을 성공하면 벨기에 수비 뒤쪽 공간을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승부처는 벨기에의 패스 속도와 세네갈의 역습 효율이다. 벨기에가 느리게 공을 돌리면 세네갈은 수비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더브라위너가 빠르게 좌우를 전환하고 도쿠와 트로사르가 1대1을 만들면 세네갈 수비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세네갈은 적은 기회에서 슈팅까지 빠르게 연결해야 한다.

◆키플레이어

-벨기에 : 케빈 더브라위너(나폴리)

벨기에의 키플레이어는 더브라위너다. 벨기에는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답답한 공격을 보였지만, 뉴질랜드전에서 더브라위너가 살아나자 팀 전체가 달라졌다. 그는 단순한 패서가 아니다.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상대 수비 라인 사이로 공을 넣으며, 직접 슈팅까지 가져갈 수 있는 선수다.

세네갈은 빠르고 강한 팀이다. 벨기에가 중원에서 시간을 끌면 세네갈의 압박과 피지컬에 밀릴 수 있다. 더브라위너가 첫 터치와 패스 선택을 빠르게 가져가야 벨기에 공격이 살아난다. 도쿠가 측면에서 수비를 흔들고, 트로사르가 박스 근처에서 공간을 찾을 때 더브라위너의 패스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세트피스다. 세네갈은 제공권이 좋은 수비수들이 있지만, 수비 집중력에서 흔들린 장면도 있었다. 더브라위너의 코너킥과 프리킥은 벨기에가 답답한 흐름을 깰 수 있는 무기다. 벨기에가 토너먼트에서 더 멀리 가려면 더브라위너가 경기의 리듬과 방향을 계속 잡아줘야 한다.

-세네갈 : 이스마일라 사르(크리스털 팰리스)

세네갈의 키플레이어는 사르다. 이번 대회 세네갈 공격에서 가장 날카로운 선수다. 그는 노르웨이전에서 2골을 넣었고, 이라크전에서도 득점하며 세네갈의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세네갈이 벨기에를 상대로 이변을 만들려면 사르의 속도와 결정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르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오갈 수 있다. 벨기에가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리면 카스타뉴나 테아테 뒤쪽에 공간이 생길 수 있다. 사르가 그 공간을 파고들어야 세네갈의 역습이 살아난다. 마네와 잭슨이 수비 시선을 끌고, 사르가 반대편에서 침투하는 장면은 세네갈이 노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득점 루트다.

사르의 또 다른 강점은 큰 경기에서의 집중력이다. 조별리그 초반 팀이 흔들릴 때도 그는 꾸준히 득점 장면을 만들었다. 벨기에전에서도 세네갈이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사르가 한두 번의 기회를 골이나 유효슈팅으로 연결해야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서울=뉴스핌] 벨기에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왼쪽)와 세네갈의 공격수 이스마일라 사르. [사진=로이터] 2026.07.01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벨기에의 완전체 스쿼드

벨기에는 이번 대회 처음으로 모든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다. 도쿠가 출산 휴가에 돌아왔고, 데바스트도 출전 가능하다. 루카쿠도 언제든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다. 가르시아 감독은 선발 11명뿐 아니라 벤치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너먼트에서는 후반 교체 카드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

세네갈의 멘디 공백

세네갈은 주전 골키퍼 멘디가 출전하지 못한다. 디아우가 이라크전에서 골문을 지켰지만, 벨기에의 슈팅과 세트피스는 전혀 다른 수준의 시험이다. 더브라위너의 킥, 트로사르와 도쿠의 침투, 루카쿠의 제공권을 막아야 하는 만큼 디아우의 안정감이 중요하다.

더브라위너 봉쇄 여부

세네갈이 벨기에를 막으려면 더브라위너에게 전방을 바라보는 시간을 주면 안 된다. 게예, 카마라, 파프 마타르 사르가 번갈아 압박하며 패스 길목을 줄여야 한다. 더브라위너가 자유롭게 공을 잡으면 세네갈 수비는 계속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다.

세네갈의 전환 속도

세네갈의 가장 큰 무기는 속도다. 사르, 마네, 잭슨, 은디아예는 공을 잡은 뒤 빠르게 전진할 수 있다. 벨기에가 공격 숫자를 많이 올리는 순간 세네갈은 뒷공간을 노려야 한다. 역습 첫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면 세네갈은 벨기에 수비를 흔들 기회를 잃는다.

선제 득점 여부

토너먼트 단판 승부에서 선제골은 경기 전체를 바꾼다. 벨기에가 먼저 득점하면 세네갈은 라인을 올려야 하고, 벨기에는 더 넓은 공간에서 더브라위너와 도쿠를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세네갈이 먼저 골을 넣으면 벨기에는 조별리그 초반의 답답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다. 이 경우 세네갈의 역습은 더 위협적이 된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전력과 흐름에서는 벨기에가 앞선다. FIFA 랭킹, 선수층, 조 1위 통과, 최근 뉴질랜드전 5-1 대승까지 벨기에에 유리한 요소가 많다. 특히 더브라위너가 살아난 점은 벨기에 공격에 가장 큰 호재다. 도쿠와 트로사르, 루카쿠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진 것도 강점이다.

하지만 세네갈도 조 3위라는 이름만으로 평가할 팀은 아니다. 프랑스와 노르웨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어려운 조별리그를 치렀고, 마지막 경기에서 이라크를 5-0으로 꺾으며 공격 감각을 회복했다. 사르와 마네, 잭슨의 속도는 벨기에 수비에 충분히 부담이 될 수 있다.

경기는 벨기에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세네갈이 빠른 전환과 측면 공격으로 맞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벨기에 우세가 예상된다. 다만 세네갈이 더브라위너를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고, 사르가 역습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든다면 예상보다 팽팽한 승부가 될 수도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일 벨기에-세네갈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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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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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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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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