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태성 신안군수가 1일 취임하며 군민주권 시대를 선언했다
- 청렴·소통·통합을 기조로 예산 효율화와 민생 중심 군정을 약속했다
- 농어촌 르네상스·교통혁신·복지확대·관광·에너지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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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태성 신안군수가 취임과 함께 '군민 주권 시대' 출범을 선언하고 청렴·소통·통합을 축으로 한 군정 전환에 나섰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오전 11시 군청 잔디광장에서 민선9기 취임식을 열고 "행정 권력은 군민의 것"이라며 "군수는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됐고 군수실 등 청사 공간도 전면 개방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청렴을 제시했다. 정부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에 머문 현실을 언급하며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특혜와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 소통을 위해 주 2회 마을 방문, 주 1회 타운홀 미팅, 온라인 민원 플랫폼 구축과 '주민불편제로' 콜센터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선거 이후 갈등 해소와 조직 안정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편가르기와 보복은 없을 것"이라며 공직사회 통합과 공무원 역할 보장을 약속했다.
재정 위기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다. 신안군은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 수준에 520억 원 지방채를 포함해 총 1420억 원의 재정 부담을 안고 있다. 그는 "변명하지 않고 예산 효율화를 통해 민생 중심으로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중장기 과제로는 농어촌 르네상스, 육·해상 교통 혁신, 의료·복지 확대 '해피100', 체류형 관광, 신재생에너지 기반 일자리 창출 등 5대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을 언급하며 군민 참여와 권력 견제를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