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8일 전기차 하반기 보급사업을 시작해 3331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 상반기에는 추가 예산 52억 원을 투입해 5707대를 보급해 전년 동기보다 약 97% 늘었다.
-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청년층 대상 우선 물량과 할인·추가지원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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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이 조기 마감되는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추가 보급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하반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3331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제 유가 상승과 신차 출시, 지역 할인제 영향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자 52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총 5707대를 보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95대보다 약 97% 증가한 수준이다.
하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 승용차 2790대, 전기 화물차 471대, 전기 승합차 54대, 어린이 통학용 전기 승합차 16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승용차와 화물차는 취약계층과 실수요자를 위한 우선 물량 1000대가 별도로 배정됐다.
우선 지원 대상은 장애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이다.
시는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제조·수입사 할인과 연계한 지역 할인제를 승용·화물차 2000대 규모로 운영한다. 차량 할인 30만 원에 시 지원 30만 원을 더해 최대 6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층을 위한 '부산청년 EV드림' 사업도 478대 규모로 이어간다. 생애 첫차 구매, 취업·창업, 출산 등 여건을 반영해 최대 2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차량 구매 계약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보조금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상반기 보급사업과 추가 물량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며 "하반기에도 지원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