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얼음정수기 경쟁 격화…폭염 속 기술·프로모션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업계가 4일 얼음정수기 시장 주도권을 놓고 기술·프로모션 경쟁을 벌였다.
  • SK매직·청호나이스·코웨이 등이 대용량·소형·살균 등 제빙 기술과 할인·보상판매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
  • 폭염으로 얼음정수기가 필수 가전이 되며 렌털 판매가 15~25% 늘었고, 제빙·위생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크기 키우고, 속도 늘리고...제빙 기술 혁신
보상판매·프로모션 확대…고객 유치 총력전
폭염에 필수가전 부상…승부는 제빙 기술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얼음정수기 시장을 놓고 벌이는 업체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제빙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품 차별화에 나서는 한편, 보상판매와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얼음정수기가 계절성 제품을 넘어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선점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기술 혁신에 가격 혜택까지"…얼음정수기 경쟁 격화

4일 업계에 따르면 얼음정수기 시장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일반 정수기 시장과 달리 얼음정수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는 분석이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사진=코웨이]

각 사는 제빙 기술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SK인텔릭스의 SK매직은 최근 'MEGA ICE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큰 약 25g(그램)의 대용량 얼음을 구현했다.단단한 빙질로 쉽게 녹지 않아 음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청호나이스는 공간 효율성과 제빙 성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The M' 얼음정수기는 국내 최소 크기인 가로 19.5cm(센티미터)를 구현하면서도 하루 최대 6.7㎏(약 772알)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3단계 얼음 크기 조절 기능과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 UV 케어 기능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위생성까지 높였다.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코웨이는 다음 달 27일까지 '아이스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얼음정수기 5종을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 최대 18개월간 렌탈료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판매 혜택도 제공한다. 타사 정수기를 사용 중인 고객이 코웨이 가정용 얼음정수기를 신규 렌탈하면 렌탈료 10% 추가 할인과 정액 할인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와 스탠다드는 12개월간 월 최대 2만 원, 맥스·오리지널·RO는 12개월간 월 1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매직은 'MEGA ICE 얼음정수기 mini'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말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의무사용 기간과 계약 기간에 따라 최대 18개월간 구독료를 절반으로 낮췄으며, 행사 기간 중 구독 고객에게는 고급 선풍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 폭염이 키운 시장…제빙 기술이 승부 가른다

이처럼 얼음정수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배경에는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잦아지면서 프리미엄 가전으로 인식되던 얼음정수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에 따라 신규 수요를 선점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진 것이다.

얼음정수기 시장의 성장세는 업체들의 판매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코웨이는 지난 5월 기준 얼음정수기 신규 렌털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약 20% 늘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 역시 얼음정수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얼음정수기 신규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25% 증가했다. 또 교원웰스의 지난 3~5월 얼음 정수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업계에서는 제빙 기술은 업체별 자체 특허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만큼 향후에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렌털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얼음정수기를 계절가전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기존 정수기 교체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차별화된 제빙 기술과 위생 기능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