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르헨티나가 4일 카보베르데를 연장 끝 3-2로 꺾었다.
- 메시가 선제골과 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 카보베르데는 첫 본선서 32강 탈락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아르헨티나가 카보베르데와 연장 승부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보베르데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2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수월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경기 전 아르헨티나의 승리 가능성을 84.1%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다른 경기가 펼쳐졌다.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9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롱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받은 메시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어 칩슛을 시도했다. 공은 골키퍼 보지냐를 넘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메시는 월드컵 최초 통산 20골을 기록했고, 이번 대회 7번째 득점으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을 0-1로 마친 카보베르데는 후반전이 시작되자,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14분 히앙 멘데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로 공을 투입했다. 드루아 두아르트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오른발 슛을 꽂았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후반 내내 카보베르데의 골망을 두드렸지만, 보지냐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 2분 마르티네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카보베르데 역시 연장 전반 13분 시드니 로페스 카브랄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대에 빨려 들어갔다.

결국 연장 후반 6분 메시의 코너킥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더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디네이 보르헤스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보르헤스의 자책골로 기록되면서 결국 아르헨티나가 치열한 접전 끝에 웃었다.
한편,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첫 본선 진출을 이뤘다. 약세일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골키퍼 보지냐의 선방으로 스페인과 조별리그 1차전 무승부로 이변의 시작을 일으켰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연장 끝에 석패하며 32강에서 첫 월드컵 진출을 마무리하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