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랑스가 5일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 음바페의 결승골로 파라과이를 1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 프랑스는 10일 보스턴에서 모로코와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트 사커'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앞세워 파라과이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파라과이를 1-0으로 꺾었다. 프랑스는 10일 오전 5시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4강 진출을 다툰다. 32강에서 독일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파라과이의 돌풍은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전반전은 프랑스의 일방적인 공세와 파라과이의 육탄 방어가 맞섰다. 프랑스는 8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골문 앞에 두 줄로 차벽을 세운 파라과이의 촘촘한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거친 파울로 흐름을 끊는 파라과이의 변칙 전략에 프랑스의 장기인 측면 크로스도 무위에 그쳤다. 양 팀 모두 전반 내내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1966년 이후 월드컵 토너먼트 역사상 역대 세 번째로 전반전 '유효 슈팅 제로'라는 진기록이 나올 정도였다.

답답하던 흐름은 후반전 교체 카드 한 장으로 뒤집혔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후반 16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빼고 데지레 두에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0분 두에가 파라과이 페널티 박스 안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디에고 고메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7번째 득점이자 월드컵 통산 19호골. 음바페는 역대 최다 득점자인 리오넬 메시(20골)에 1골 차로 따라 붙으며 메시와 함께 이번 대회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선제골을 내준 파라과이는 후반 막판 더욱 거친 플레이로 프랑스를 압박했으나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랑스는 침착하게 냉정함을 유지하며 실점 없이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날카로운 연속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파라과이 오를란도 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10분의 긴 추가시간 동안 파라과이의 반격을 완벽히 차단한 프랑스가 한 골 차의 값진 승리를 지켜내며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