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우석은 8일 클리블랜드전부터 미네소타에 합류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 미네소타 현지 매체들은 마이너리그에서 WHIP 0.82를 기록한 고우석 영입을 단기·장기 최고의 선택이라 평가했다.
- 고우석은 LG 복귀 제안을 거절한 뒤 죄책감을 느꼈다며 다시 출발점에 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격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8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부터 팀에 합류해 곧바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아직 메이저리그 등판 경험이 없는 투수지만 미네소타 현지 매체들의 전망은 밝다. 현지 전문 매체 '미네소타스포츠팬'은 고우석의 영입을 두고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체는 고우석이 미국 진역 초기 적응 문제로 로우싱글A까지 내려가는 부진을 겪었지만 올해 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뛰어난 피칭을 선보인 뒤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고우석은 올해 트리플A 19경기에서 3승 1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62,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98에 불과했다. 더블A 성적까지 더하면 올해 마이너리그 전체 성적은 27경기 3승 1패 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6, WHIP 0.82라는 경이적인 수준이다.

매체는 "마이너리그라 해도 WHIP 0.82는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라며 "현재 미네소타 불펜의 심각한 인재난을 고려하면 고우석 영입은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박"이라고 평가했다.
디애슬레틱의 미네소타 전담 기자 댄 헤이즈 역시 "미네소타가 마치 복권을 긁는 것처럼 고우석을 영입했다"며 전했다. 다만 제구력 보완은 빅리그 안착을 위한 선결 과제로 꼽혔다.
고우석은 에이전시를 통해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하다"며 "지난 5월 친정팀 LG 트윈스의 복귀 제안을 거절한 뒤 팀을 외면한 것 같아 마음 한편에 죄책감이 있었다. 이제 다시 출발점에 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