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L은 8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이관희와 김동현의 보수를 결정한다.
- 이관희와 김동현은 구단과 보수 협상 결렬로 재정위 판단을 받게 됐다.
- 재정위는 구단안·선수안을 택일하며 선수 요구가 받아들여진 사례는 41건 중 4건뿐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 이관희와 부산 KCC 김동현의 다음 시즌 보수가 재정위원회에서 결정된다.
KBL은 8일 이관희와 김동현의 보수 조정 신청 안건을 다룰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재정위는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진행한다.

이관희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억원을 받았다. 이번 협상에서 3억2000만원을 요구했지만, 삼성은 2억3000만원을 제시했다.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재정위원회 판단을 받게 됐다. 이관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24분 54초를 뛰며 10.3점, 2.5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동현도 KCC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동현은 지난 시즌 보수 6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협상에서 1억3000만원을 요구했지만, 구단은 7500만원을 제시했다. 김동현은 지난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 13초 동안 3.8점, 1.7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올렸다.
KBL 재정위는 구단 제시액과 선수 요구액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론을 낸다. 중간 금액으로 조정하지 않는다. 역대 보수 조정에서 선수 측 요구가 받아들여진 사례는 많지 않다. 지금까지 41차례 보수 조정 중 재정위원회가 선수 측 손을 들어준 것은 4차례뿐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 시즌 창원 LG 소속이던 전성현과 두경민이다. 두경민은 구단 제시액 4200만원 대신 요구액 1억4000만원을, 전성현은 구단 제시액 2억8000만원 대신 요구액 3억5000만원을 각각 인정받았다.
앞서 1998-1999시즌 김현국(당시 나산), 2019-2020시즌 박찬희(당시 인천 전자랜드)도 보수 조정에서 선수 측 요구가 받아들여진 바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