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후부와 한전이 8일 호남 반도체 산단
- 광주 군공항 부지에 2030년까지 6.3GW
- 전력공급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0년까지 조기 전력공급 추진
한전, 메가프로젝트 전담TF 구성
ESS 및 양수발전 신규 건설 검토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가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되면서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오는 2030년까지 6.3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 광주 군공항 부지 전력망 연결 속도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전력공사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호현 기후부 2차관 주재로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조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일 호남권 반도체 산단 입지가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조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 것.

한전 공용망과 산단을 연결하는 신규 공급선로를 조기에 구축하는 게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하다.
한전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김재군 전력계통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적기건설 추진 TF'를 구성하고, 시공 및 조달 혁신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 이전에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후부는 "호남권의 경우, 재생에너지, 원전 등 발전력이 풍부해 대규모 전력수요 입지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면서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을 위한 별도 신규 지역간 융통선로는 불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 ESS 및 양수발전 신규 건설 검토
하지만, 국내 전력망이 하나로 연결된 만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변동성에도 반도체 공장에 24시간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융통선로 현황과 향후 계획도 점검했다.
우리나라 전력계통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지역 내 발전력이 넘치거나 부족하면 지역간 융통선로를 활용해 보완이 가능해 전국단위로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 전력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양수발전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호현 기후부 차관은 "첨단 반도체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인프라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산단이 호남권의 풍부한 무탄소전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