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로봇이 바꾼 산업지도② 투자생태계 재편, 전략적 우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소비전자 기업들은 7월 9일 로봇 시장에 투자·생태계 협력 전략으로 진출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2035년 260만대 돌파가 예상되며 핵심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소비전자 기업은 원가·납기·통합 공급 능력 강점으로 로봇 핵심 부품 경쟁 심화 속 전략적 가치가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로봇 개발, 부품 공급 외에 투자를 통한 진출도
소비전자 업계 실적 이끌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소비전자 기업 로봇시장 진출의 전략적 우위점

이 기사는 7월 9일 오후 3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로봇이 바꾼 산업지도① 소비전자 기업 '新플레이어'로>에서 이어짐.

◆ '투자+생태계 협력 병행 전략'으로 진출   

소비전자 기업들의 로봇 시장 진출은 이 같은 부품 공급 방식 외에도 투자와 생태계 협력 등을 통해서도 이뤄지고 있다.

전기 음향 제품과 스마트 단말기 등의 핵심 부품 연구개발 업체 펀다테크(奮達科技F&D 002681.SZ)는 '완제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진출 + 핵심 부품 자체 개발·투자 + 생태계 협력'이라는 삼위일체 전략으로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소비자용 완제품 양산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사업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펀다테크는 하모니 감속기 개발업체 링수동력(靈樞動力), 체화지능 AI 연구개발 업체 갤럭시아 AI(星海圖∙GALAXEA AI), 지능형 로봇의 연구개발과 제조에 종사하는 사이보그(賽博格∙CYBORG) 등 로봇 분야 첨단기술 기업에 투자해 산업 생태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인공지능 생성형 콘텐츠(AIGC)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컴퓨터시각(컴퓨터 비전, 사람이나 동물의 시각 체계를 컴퓨터에서 구현하기 위한 기술) 분야의 대표기업 센스타임(商湯∙SenseTime 0020.HK)과 협력해 AI 체스 로봇 '위안뤄보(元蘿蔔)'를 개발했으며, 다른 고객사들과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및 감성형 AI 데스크톱 동반 로봇도 공동 개발했다.

또한 2025년 3월 펀다테크는 칭화대학교와 '기술개발 계약서'를 체결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유연 관절과 모터·전자제어 등 핵심 하드웨어 공동 연구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중국 전자제품 보호 패널 연구개발 업체 남사과기(藍思科技∙LENS 300433.SZ)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로봇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5년 7월 저장즈딩로봇유한회사(浙江智鼎機器人有限公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상업용 스마트 청소 로봇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기업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의 생태계에 속해 있다.

또한 2026년 7월 중커후이쓰체화지능AI<후난>유한공사(中科慧思具身智能<湖南>有限公司)를 새롭게 설립했다. 해당 회사는 스마트 로봇 연구개발 및 판매, AI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력 사업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남사과기가 약 33.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남사과기는 2025년 4월 애지봇, 창사(長沙)경제기술개발구 등과 공동 출자해 후난즈치미래기술유한공사(湖南智啟未來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

소비전자 완제품 제조사 중에서는 화웨이(華為)가 로봇 본체 기업에 투자하거나 인수하는 대신 산하의 화웨이클라우드(華為雲)가 2025년 6월 20일 '화웨이개발자대회'에서 공개한 '클라우드로보(CloudRobo)'라는 체화지능 개방형 플랫폼을 중심 전략으로 로봇 생태계에 관여하고 있다.

클라우드로보를 통해 로봇 운영체제, 멀티모달 인식, 대규모 AI 모델, 컴퓨팅 파워, 디지털 트윈 도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화웨이클라우드, '어센드(昇騰∙Ascend)' AI 칩, 하모니(HARMONY∙鴻蒙∙훙멍) 운영체제(OS) 등을 기반으로 로봇 기업들과 공동 개발 체계를 구축해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어센드'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 시리즈이자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으로, 핵심은 다빈치 아키텍처 기반의 AI 칩이다. 단말부터 클라우드까지 전 시나리오 AI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 = 오필름 공식 홈페이지] 중국 광학 및 광전자 부품 제조업체 구비광(歐菲光∙OFILM 오필름, 002456.SZ)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홍보 이미지.

◆ 치열 경쟁, 소비전자 기업의 '전략적 가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1만7000대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가 시작되는 전환점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 전망에서는 2030년 출하량이 약 25만6000대, 연평균 성장률(CAGR)은 69.7%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2035년에는 출하량이 260만 대를 돌파해 2025년 대비 약 150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고속성장을 이끌 주력군이다.

다수의 중국 기업이 적극적인 양산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유니트리를 비롯해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 모두 생산 목표가 이미 1만 대 이상 수준에 도달했다. 자본 시장의 지원은 기업의 생산능력 확대, 기술 고도화, 응용 시나리오 개척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중국 거우구빅데이터(勾股大數據,GoguData)에 따르면 2050년 중국 기업이 생산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3억대 이상 각 응용산업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7.09 pxx17@newspim.com

로봇 핵심 부품 시장의 수요도 동시에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의 하드웨어 원가에서 핵심 부품 비중은 약 60~70%를 차지한다.

현재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의 하드웨어 원가는 30만~60만 위안 수준이며, 높은 비용의 주요 원인은 핵심 부품의 기술 장벽, 높은 맞춤형 수요,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산업 규모에 있다.

다만, 향후 생산량이 증가하면 핵심 부품의 가격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모닉 감속기의 가격은 현재 개당 1000위안 이상에서 수백 위안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며, 유성 롤러 스크루 역시 현재 개당 약 2000위안에서 장기적으로는 1000위안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로봇 핵심 부품 분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가격 흐름은 시장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소비전자 제조 기반의 회사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 로봇 부품 업체와 비교해 원가 관리, 납기 속도, 통합 공급 능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러한 강점은 양산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초기 단계에서 특히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봇이 바꾼 산업지도③ 유니트리發 테마주 열풍 점화>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