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제시가 13일 1조4306억 원 규모 첫 추경안을 편성했다
- 지역경제 회복·문화관광·복지·도시재생 등 민생·미래기반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 추경안은 20일 거제시의회 심의 후 이달 말 확정해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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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정 후 신속한 사업 추진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민생 회복과 생활 불편 해소,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당초예산 대비 924억 원을 증액한 총 1조430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거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생활불편 해소와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시급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편성됐다. 변광용 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미래 기반 구축 기조를 재정에 반영한 첫 사례다.
분야별로 보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80억 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235억 원, 조선업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19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사업 4억 원,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 1억 원도 반영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장승포 365 전망대 조성 29억 원, 노자산 선셋브릿지 조성 11억 원, 일운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14억 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5 억원 등이 편성됐다. 매미성 관광지 편의시설과 흥남철수기념공원 운영에도 각각 4억 원이 배정됐다.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으로는 지방투자촉진지원금 36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33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2억 원, 중곡 주차타워 조성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중소조선 함정 MRO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는 3억원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개보수 등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1억원, 노인복지시설 운영 21억 원, 어르신 택시비 지원 16억 원이 편성됐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6억 원, 국가암검진 지원 5억 원, 노인회관 건립 2억 원 등도 담겼다.
도시재생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으로는 옥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76억 원, 도로 유지관리 29억 원, 장목면사무소 신축 15억 원, 거제면사무소 이전 신축 9억 원이 반영됐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7억 원과 해변 마을 색채 시범사업 5억 원도 포함됐다.
변광용 시장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재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거제시의회 제264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예산 확정 이후 사업 추진과 집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