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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STL 조던 워커, 막판 4연속 대포로 올스타전 홈런 더비 극적인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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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던 워커가 14일 홈런더비 결승에서 12개를 쳐 역전 우승했다
  • 워커는 마지막 4연속 홈런으로 슈워버를 12-11로 제치고 세인트루이스 첫 우승을 달성했다
  • 워커는 시즌 전반기 타율 0.294·22홈런·74타점에 상금 100만달러와 루비 목걸이를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의 조던 워커가 2026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워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에서 홈런 12개를 기록, 필라델피아의 카일 슈워버(11개)를 1개 차로 제쳤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조던 워커가 14일 열린 2026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전에서 12개의 대포를 날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6.07.14 football1229@newspim.com

워커는 세인트루이스 선수로 첫 홈런 더비 정상에 올랐다. 2023년 빅리그에 데뷔한 2002년생 워커는 생애 첫 올스타 무대에서 곧바로 홈런 더비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홈런 더비는 시간제 방식이 아닌 스윙 횟수 제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20차례,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15차례 타격 기회가 주어졌다. 단 마지막 스윙에서 홈런이 나오면 홈런을 치지 못할 때까지 추가 타격이 가능했다.

결승은 필라델피아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진행됐다. 먼저 나선 슈워버는 11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해 56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른 슈워버는 올 시즌 전반기에도 32홈런으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워커는 14차례 스윙에서 홈런 8개에 그치며 벼랑 끝에 몰렸다. 남은 정규 스윙 기회는 단 한 번. 우승하려면 마지막 스윙부터 실패 없이 홈런을 이어가야 했다.

하지만 워커는 흔들리지 않았다. 4만 명이 넘는 필라델피아 팬들의 야유 속에서도 좋은 공만 골라 정확하게 받아쳤고, 4번의 스윙을 모두 홈런으로 연결했다. 8-11로 뒤지던 승부는 순식간에 12-11로 뒤집혔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조던 워커가 14일 열린 2026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전에서 12개의 대포를 날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6.07.14 football1229@newspim.com

워커는 1라운드부터 장타력을 과시했다. 13개의 홈런을 때려 윌슨 콘트레라스(보스턴)와 함께 공동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를 6-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워커는 올 시즌 전반기 타율 0.294, 22홈런 74타점으로 세인트루이스 중심 타자로 자리 잡았다. 타점은 전반기 리그 1위다.

우승을 차지한 워커는 상금 100만달러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루비 250개가 박힌 우승 목걸이를 받았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조던 워커가 14일 열린 2026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전에서 12개의 대포를 날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6.07.14 football1229@newspim.com

워커는 "어릴 때부터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를 보고 자랐다"며 "정말 꿈꿔왔던 날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스윙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는 1라운드에서 홈런 9개를 기록했지만 5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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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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