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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外长将赴菲律宾出席东盟外长系列会议 聚焦AI和供应链等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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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7月15日电 韩国外交部14日表示,外交部长官赵显将于22日至23日前往菲律宾马尼拉,出席东盟(ASEAN)外长系列会议。这将是赵显就任外长以来首次出席东盟部长级会议。

资料图。【图片=外交部提供】

外交部介绍,东盟外长系列会议由东盟11个成员国以及韩国、美国、中国、俄罗斯、日本、印度、澳大利亚、欧盟等对话伙伴参加,期间将举行多场部长级会议。朝鲜也是其中东盟地区论坛(ARF)的成员。

据了解,由于去年7月韩国外长任命程序延迟,赵显未能出席在马来西亚吉隆坡举行的东盟外长会议,因此此次为其首次与会。今年会议也是东帝汶成为东盟第11个成员国后举行的首次系列会议。

赵显将出席韩国—东盟外长会议、韩国—湄公河外长会议、东盟与韩中日(10+3)外长会议、东亚峰会(EAS)外长会议以及东盟地区论坛(ARF)等五场会议,并计划与美国、中国、日本等主要与会国外长举行双边会谈。

外交部表示,东盟是韩国在供应链、能源和数字化转型等领域的重要合作伙伴,也是韩国外交、安全和经济合作的重要支柱。韩国希望借此次会议进一步推进韩东盟全面战略伙伴关系(CSP)愿景落实,并围绕人工智能(AI)、文化创意产业等领域深化双方务实合作。

外交部补充道,韩国还将与中国、日本一道,在东盟与韩中日合作框架下探讨加强能源、粮食等区域供应链韧性的方案,并就应对跨国犯罪等地区安全议题阐述韩方立场,同时争取东盟继续支持韩国政府的半岛政策。

据介绍,本届东盟外长系列会议将重点讨论能源、粮食安全、外来务工人员保护等议题。作为轮值主席国,菲律宾提出以安全、数字化转型、气候变化和民生为重点的会议议程。地区热点问题包括南海局势、缅甸局势及人道主义问题,以及泰国与柬埔寨边境争端等。

此外,朝鲜是否参加23日举行的东盟地区论坛也受到关注。朝鲜自2000年加入该论坛以来,此前一直参加年度会议,但去年首次未派代表团出席。(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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