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첫 정례간부회의를 열었다.
- 서울 골목상권과 야간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 관광객 2000만명 시대에 맞춰 6개월간 정책을 다듬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9기 첫 정례간부회의를 열고 골목상권·야간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 7월 정례간부회의'에서 "서울 경제도 그렇고 국가 경제를 봐도 점점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며 "주식시장은 반도체주 덕분에 7000p, 8000p를 넘나들면서 많은 분들이 여유가 생겼지만, 서울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주로 있는 골목상권에는 찬바람이 부는 게 역력하다"고 말했다.

또 "통계를 봐도 지난해 역대 최대 폐업률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이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다"며 "서울 경제를 떠받치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는 전체 사업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고용도 30% 이상 책임지고 있다. 말라가는 골목경제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서울 경제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찍 귀가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한편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있다. 가족 중심의 가치관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면서 지나치게 경쟁 사회였던 가치관이 변하고 있고, 즐길 때는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상권은 계속 쇠락해 가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간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다"고 했다. 이어 "모든 상권을 다 살리기는 어렵겠지만 일부 상권이라도 활성화해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 여가 시간에 주머니를 좀 열게 만들어 야간경제를 살려낼 방법을 모색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연말이면 관광객 2000만명 시대가 온다"며 "야간경제를 활성화하고 25개 자치구에 골고루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당분간 우리가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때 정책 효과가 배가된다"며 "많은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힘을 모아 달라. 앞으로 6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챙기고 틀을 잡을 테니 여러 정책 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