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장윤기, 피해 여고생 범행 전 알고 있었나…특수단 "정황 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경찰청 특수단은 15일 장윤기가 여고생을 사전에 알고 계획적으로 노린 정황을 확인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당시 수사팀은 이 정황을 5월 8일 인지하고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사건을 단순 살인 혐의로 송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 수사 책임자 박 경감은 강간살인 증거 미압수와 수사 축소 지시 등으로 구속 송치됐고, 특수단은 장윤기 부친과의 유착 의혹도 수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찰 "장윤기, 여고생 살해 전부터 일방적으로 알고 노린 정황"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범행 전 피해 학생을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5일 중간 수사 발표에서 "장윤기가 계획적으로 피해 여고생을 노리고 범행한 흔적이 당시에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수사팀도 관련 정황을 파악했지만 이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특수단은 "상대방은 몰랐지만 장윤기는 피해 여고생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흔적이 있어 확인하고 있다"며 "관련 정황이 사실인지 여부는 추가 수사를 통해 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수단이 정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장윤기가 검거 당시 소지 중이던 휴대전화 공기계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단은 당시 수사팀이 해당 정황을 사건 발생 닷새 뒤인 지난 5월 8일 확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수단은 수사팀이 이를 인지하고도 추가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송치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특수단은 "관련 정황의 사실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장윤기는 체포된 직후부터 피해자와 일면식 없는 관계라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해왔다. 

이날 특수단은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광주 광산경찰서 속 박모 경감을 증거 인멸·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특수단 조사 결과 박 경감은 장윤기 주거지 및 차량 수색 과정에서 강간 목적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 증거물인 리얼돌과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특히 박 경감은 장윤기에게 강간살인죄 혐의 적용을 막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 경감은 수사팀에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며 조사 범위를 제한했다. 실제로 박 경감은 범죄분석보고서를 첨부하면서 '성적 목적' 부분을 배제한 수사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수사팀원이 스토킹 사건 내용이 포함된 수사보고서를 올리자 특정 내용을 빼라고도 지시했다.

특수단은 이같은 행위로 인해 장윤기 살인사건에 강간살인죄 혐의를 적용하지 못하고 단순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고 판단해 박 경감을 구속 송치했다.

특수단은 장윤기 아버지와 여러 차례 통화한 김모 경사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또 수사팀이 장윤기 아버지에게 일반 살인 법률 적용을 부탁받은 것인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특수단은 이와 별도로 전 광산경찰서장과 전 형사과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특수단은 "범행 동기 및 경찰관 아버지와의 유착 여부 등 모든 의혹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설명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