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북한산산악구조대가 15일 출범 한 달여 만에 3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북한산산악구조대는 6월 11일 첫 출동 후 26건 산악사고에 대응하며 실족·탈진·조난 등 다양한 사고를 처리했다.
- 북한산산악구조대는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신속한 구조와 전문 대응으로 산악안전의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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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북한산산악구조대는 출범 한 달여 만에 산악사고 현장에 잇따라 출동해 30명을 구조하며 북한산·도봉산 권역 산악안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에 따르면 북한산산악구조대는 지난 6월 11일 업무를 시작한 뒤 도봉산에서 발생한 조난·고립사고 현장에 첫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후 6월 16일 공식 발대식을 갖고 북한산과 도봉산 권역 산악사고에 대한 전문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달 15일 기준 북한산산악구조대의 구조 실적은 총 26건 출동, 30명 구조로 집계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추락 5명, 탈진·탈수 6명, 염좌 4명, 고립 4명, 조난 9명, 기타 1명, 개인질환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를 받은 등산객들의 감사글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칭찬글은 4건으로 현장 대응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북한산산악구조대는 지난 3일 북한산 백운대에서 밤골계곡 방향으로 하산하던 등산객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험준한 산악지형을 수색한 끝에 1명을 구조했다. 다음 날인 4일에도 북한산 사기막골~유격장 인근 비법정 탐방로에서 조난된 등산객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북한산은 수도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 명산이지만 암릉과 급경사, 비법정 탐방로 등이 많아 산악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북한산산악구조대는 전문 장비와 숙련된 구조기술을 바탕으로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권선욱 단장은 "산에서는 몇 분의 차이가 생명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전문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