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18일 구현완·손병철 조교사의 마방 개업과 본격 활동 시작을 알렸다.
- 두 조교사는 22년 경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말 관리와 소통 중심의 훈련, 빠른 마방 안정화를 추진하고 해외 경주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두 신임 조교사 합류로 경주 운영 변화와 신규 마방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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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신임 조교사 2명이 합류해 마방 운영과 경주 준비에 들어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7월 구현완(17조)·손병철(11조) 조교사가 각각 마방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조교사는 경주마의 훈련과 컨디션 관리, 출전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경마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두 조교사는 20대 시절 말 관리사로 입사해 22년간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들로 실무 중심의 경력과 현장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구현완 조교사는 직접 말을 타며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마필 관리에 집중해 왔다. 마상무예를 소화할 정도로 기승 능력을 갖춘 그는 말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훈련 방식을 이어왔다. 김남중, 강형곤, 방동석 조교사와 외국인 조셉 머피 조교사 마방을 거치며 다양한 운영 방식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구 조교사는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마방 구성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마방 명칭인 '랜드마크'를 내세워 향후 국내를 넘어 해외 경주 진출도 목표로 설정했다.
손병철 조교사는 개업 초기부터 빠르게 전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신임 조교사는 마방 구성과 마필 적응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손 조교사는 기존 마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마방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임금만 조교사 마방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판타스틱킹덤', '판타스틱밸류', '디스파이트윈' 등 경주마를 확보해 개업과 동시에 경주에 투입했다. 그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마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조교사는 모두 장기적으로 해외 경주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철 조교사는 지난 5일 첫 경주 출전을 시작했으며, 구현완 조교사는 오는 26일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현장 경험을 갖춘 조교사들의 합류로 경주 운영에 변화가 예상된다"며 "신규 마방의 경쟁력도 점차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