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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9기 첫 추경 1973억 증액…민생·미래산업·균형발전 '3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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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남 강릉시장은 20일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방향과 편성 내용을 밝혔다.
  •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지역경제 활력·생활불편·현안 해결에 재원을 집중했다.
  • 민생안정지원금 조례 제정과 5대 시정방향·AI 데이터센터·실리콘힐스 등 미래 성장축 구축에 나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총 1조 7097억 편성…민생안정지원금·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치유·창의·젊은도시 시정 구상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강릉시장은 20일 제33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예산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 방향과 추경 편성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시급한 생활 불편과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시정구호를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으로 제시하고, 행정의 중심을 시민에게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가는 열린도시 ▲건강하고 따뜻한 안심도시 ▲자연을 품는 치유도시 ▲세계를 잇는 창의도시 ▲기회가 넘치는 젊은도시 등 5대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제33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중남 강릉시장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열린도시 분야에서는 시청 1층에 별도 예산 없이 시민소통공간 '들음터'를 조성하고 시정회의 실시간 생중계·계약·예산 정보 전면 공개·열린 브리핑룸 운영으로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안심도시 분야에서는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어르신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돌봄 서비스 확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응급의료 안심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치유도시에서는 경포 람사르 습지 등록, 영진~주문진 명품해변 조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을 통해 자연·해안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이익의 시민 공유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창의도시에서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예술 정책 원칙 아래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 철학도시 조성, 글로벌 수준의 MICE 산업과 미식창의도시·미식관광 육성을 추진한다.

젊은도시 분야에서는 관광·문화에 AI·바이오·IT 산업을 결합해 산업구조를 다층적으로 전환하고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구정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강릉 실리콘힐스' 조성, 청년 정착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김 시장은 동해안 발전 인프라, 대규모 가용부지, 동해 저온 해수를 활용한 냉각 여건 등을 강릉의 AI 데이터센터 거점 잠재력으로 꼽았다. 현재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SK그룹과 협의 중인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전소 등 전력 기반시설 선제 점검과 지역대학 연계 AIDC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으로 입지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구정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강릉 실리콘힐스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1조 7097억 원으로, 기정예산 1조 5124억 원 대비 1973억 원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조 4950억 원으로 기존 1조 3078억 원보다 1872억 원 늘었으며 세입은 세외수입 98억 원, 지방교부세 257억 원, 조정교부금 1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661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687억 원을 증액 반영했다.

특별회계는 기정 2046억 원에서 101억 원 증가한 2147억 원으로 편성됐다.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45억 원, 하수도사업 9억 원, 기타 특별회계 47억 원을 증액하고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는 약 5000만 원을 감액했다.

분야별로는 행정·안전 분야 117억 원, 문화·관광·교육 분야 165억 원, 보건·복지 분야 135억 원, 환경·농림·해양 분야 459억 원, 도시기반 확충 및 경제 활성화 분야 994억 원, 기타 9억 원을 증액했다. 예비비는 7억 원을 감액해 가용 재원을 민생·현안·성장투자에 집중 배분했다는 설명이다.

김 시장은 추경과 별도로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함께 제출해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도심·농촌·산간·해안 등 어느 지역도 홀대받지 않도록 지역별 특성과 필요를 세심히 반영해 강릉 전역에 균형 있게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릉의 봄은 이제 시작"이라며 민생을 신속히 챙기고 시민의 삶을 든든히 지키면서 강릉의 미래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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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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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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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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