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귀주모태 술값인상에 주가 6%가까이 급등,업종주가 일제히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귀주모태가 20일 페이텐마오타이 가격을 인상해 주가가 장중 6% 가까이 급등했다.
  • 가격 인상으로 모바일 직영가와 도매 계약가가 각각 약 6~8% 올라 백주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 증권업계는 이번 인상으로 귀주모태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 침체했던 백주 시장 회복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출 순이익 증가, 연간 실적 달성 기대감 고조
과잉해소 재무제표 개선, 하반기 주가 랠리 전망
20개 백주 업종, 상당수 백주 기업 주가 호조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고급 백주(고량주)의 대명사인 구이저우마오타이(贵州茅台, 귀주모태)가 연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0일 귀주모태의 대표 제품인 '페이텐마오타이(飞天茅台)'의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이 회사 주가는 장중 6%가까이 올랐고, 이는 침체해 있던 백주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 20일 중국 증시에서 귀주모태(600519.SH)는 개장 직후부터 강세를 보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낮 12시 기준 귀주모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8% 상승하며 1,300위안 선을 회복했다.

귀주모태의 이 같은 주가 급등세는 백주 섹터 전반으로 확산됐다. 오전 장중 구징궁주(古井贡酒, 000596.SZ)가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았으며 노주노교(000568.SZ), 잉자궁주(迎驾贡酒,603198.SH), 진후이주(金徽酒, 603919.SH) 등이 5% 이상 올랐고, 다수의 백주 종목이 3%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가 급등의 직접적인 이유는 지난 주말 발표된 제품 가격 인상 소식이다. 귀주모태는 지난 7월 17일 저녁,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페이텐마오타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자사 직영 모바일 플랫폼인 'i 마오타이(아이마오타이)'의 소매가는 기존 병당 1,539위안에서 1,639위안으로 6.5% 인상됐다. 아울러 도매가 격인 판매 계약 가격 역시 병당 1,269위안에서 1,369위안으로 7.9% 상향 조정됐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6.07.20 chk@newspim.com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가격 인상이 귀주모태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증권 및 리서치 기관들은 이번 가격 인상이 올해 귀주모태의 매출액을 약 27억 위안(약 5천억 원), 순이익을 약 16억 위안(약 3천억 원)가량 증가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귀주모태의 연간 실적 달성 가능성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이번 가격 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백주 업계 전문가들은 귀주모태가 연내에 페이텐마오타이의 가격을 추가로 조정한 것은 귀주모태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더 큰 이익을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또 "시장 내 악성 투기 세력의 마진 공간을 압박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공정하게 술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귀주모태 가격은 중국 백주 시장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귀주모태의 가격 인상은 백주 산업 전체에 호재로 작용하며 업계 전반의 투자 심리를 크게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20일 주가 반등은 최근 회식 감소 등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던 백주 시장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백주 시장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비즈니스 접대와 회식이 눈에 띄게 줄면서 중고가 백주 제품의 판매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주 업계 조사에 따르면 시장을 선도하는 일부 최상위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2~3선 브랜드 및 지역 기반의 로컬 백주 업체들의 매출이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심지어 업계 '제1그룹'에 속하는 메이저 브랜드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다수의 현지 금융기관들은 백주 시장의 향후 전망을 낙관하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올해 상반기 백주 시장은 제조업체들의 공급량 조절과 기업들의 재무제표 부실 자산 털어내기 과정이 맞물려 다소 부진했다"며 "과잉 해소와 구조조정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엔 백주 시장 업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6년 7월 20일 상하이증시 오후장 마감 직전의 귀주모태 주가. 귀주모태 주가는 이날 가격 인상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약 6% 정도 급등세를 기록했다. 사진= 텐센트 재경 캡처.   2026.07.20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