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21일 호우주의보 속 주민 26명 등 34명을 사전 대피시켰다
- 부천 등 경기 북부에 최대 71.5mm 쏟아져 하천변 등 5027곳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 추미애 지사는 산사태·침수 취약지 예찰과 우선 대피 대상자 신속 대피를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강한 비가 쏟아지며 도내 3개 시·군에서 주민 26명이 사전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다행히 확인된 인명 피해나 대형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40.5mm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부천시가 71.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안산시(67mm), 고양시(57.5mm), 양주시(53.5mm)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가 집중됐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도는 전날(20일)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철야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에 대비해 도내 곳곳에서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 우려와 침수 위험 등으로 총 16가구 34명이 긴급 대피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 조치도 도내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하천변 산책로 5027개소와 둔치주차장 5개소, 세월교 9개소, 지상차도 1개소 등 총 5027곳의 위험 구역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밤사이 호우와 관련해 도로 장애물 제거 및 수목 쓰러짐, 주택 및 도로 침수 우려에 따른 배수 지원 등 총 10건의 현장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각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 피해 3대 취약 유형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과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반지하 주택 거주자나 계곡·하천변 인근 야영객 등 '우선 대피 대상자'를 대상으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하게 사전 대피를 권고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인명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호우 시 산간 계곡이나 하천변 출입을 자제하고 당국의 대피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