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기가 23일 글로벌기업과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삼성전기 주가는 장 초반 5%대 급등세를 보였다.
- 메리츠증권은 매수 의견과 300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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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7만3000원(5.43%) 오른 14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3000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약 11조원)의 2.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다.
증권가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MLCC 역시 B2B 중심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메모리와 유사하게 빠르게 초호황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메모리와 달리 가파른 이익 개선 사이클이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