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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샌프란 'AI 세일즈' 마치고 출국…남미 3개국 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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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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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미국 일정을 마치고 브라질로 떠나 남미 3개국 순방을 시작했다.
  • 이 대통령은 샌프란 AI 서밋에서 9500억달러 규모 반도체 협력을 이끌며 한국을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으로 선언했다.
  • 이 대통령은 VC·글로벌 CEO들과 연쇄 회동 후 브라질 국빈 방문을 통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재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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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샌프란 선언…"AI 핵심국 도약할 것"
25일 글로벌 VC도 만나…투자 유치 논의
브라질 향해 출국…국민 체감 성과 만들겠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인공지능(AI) 세일즈' 방미 일정을 마치고 남미 3개국(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브라질로 떠났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페니 쿨터 샌프란시스코 의전장, 마이크 나콘켓 샌프란시스코 공항장이 환송 인사에 참여했다. 한국 측에서는 강경화 주미국 대사,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내외,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샌프란 AI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26

◆ 글로벌 AI 리더 연쇄 면담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미국에 도착해 글로벌 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단독 면담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샘 알트만 오픈AI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를 20~30분씩 개별로 만나 '3대 메가프로젝트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서밋에 참석한 이들 앞에서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 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서밋을 계기로 한미 양국 기업은 반도체 부문에서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은 향후 5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향후 5년간 7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첨단 메모리 반도체 장기 공급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램프 레스토랑에서 열린 글로벌 AI 리더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25.

◆ 전 세계 AI 리러들과 "우리는 식구다" 건배사

이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 '경제사절단'들과 함께 글로벌 CEO들이 포함된 만찬 회동까지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동석했다.

이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밥을 같이 먹는 사이라고 해서 '식구'라고 한다"고 하자, 황 CEO는 즉시 "We are family(우리는 가족)"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내가 '우리는'이라고 선창하면 '식구다'라고 해달라"고 건배사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의 "우리는" 선창에 한미 기업인들이 일제히 "식구다"를 외치며 맥주병을 부딪쳤다.

[서울=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열린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23 photo@newspim.com

◆ VC 관계자들에게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이 대통령은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 밋업'에도 참석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를 비롯해 ▲세콰이어 캐피탈 ▲제너럴 캐털리스트 ▲코슬라 벤처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뉴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NEA) 등 글로벌 벤처 캐피털(VC)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체하기 어려운 혁신의 거점"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국 일정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남미 3개국 중 브라질에서 다음 일정을 이어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 향한다"며 "첫 방문지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영토와 남미 최대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이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썼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정상 회담 이후, 한-메르코수르(남미 공동시장) 무역 협정 협상 재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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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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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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