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운포먼이 26일 사제락의 150억달러 인수안을 거절했다.
- 사제락은 주당 32달러 전액 현금 조건으로 재제안했다.
- 브라운포먼은 전략 실행에 집중하며 독자 노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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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7월26일 블룸버그 기사 (Brown-Forman Rejects Sazerac's Renewed $15 Billion Offer)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버번 위스키 잭대니얼 위스키로 유명한 브라운포먼(NYSE: BF.B)이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의 150억 달러(약 22조 원) 인수 제안을 재차 거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사제락은 지난 24일 브라운포먼 주주와 이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올해 초 거절당한 주당 32달러 전액 현금 인수 제안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24일) 종가 26.08달러 대비 22.7%의 프리미엄이다.

사제락은 브라운포먼 이사회가 협상에 나설 경우 조건 개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인수 자금은 전액 확보됐으며 클래스A 주주들에게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합병 법인 지분 전환 옵션도 제시했다. 합병 법인의 이사회 지분 비례 참여와 배당금 인상도 포함됐다.
브라운포먼 이사회는 의결권의 약 60%를 통제하는 브라운 가문이 사제락의 최신 제안이 회사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지 않으며 실행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셜 B. 파러 브라운포먼 이사회 의장은 성명에서 "회사는 지리적 사업 확장, 브랜드 구축, 운영 효율화를 포함한 전략 계획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라운포먼은 최근 수년간 부진한 재무·주가 성과로 인수 제안의 표적이 돼왔다. 매출은 3년 연속 감소했으며 로슨 화이팅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후임자 선정 후 은퇴 계획을 밝혔다. 브라운 가문은 사제락보다 프랑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EPA: RI)와의 거래를 선호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브라운포먼의 대표 브랜드 잭대니얼은 시장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분석한 서카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위스키 시장에서 잭다니엘의 점유율은 2021년 7.8%에서 지난해 6.7%로 하락했다.
사제락은 500개 이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가족 기업으로 저가 즉석 칵테일 버즈볼즈부터 고급 버번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인수로 2019년 이후 8억달러를 지출하며 미국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 최근 3년간 평균 약 1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