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7일 폭염 속 온열질환자 11명 발생과 열사병 사망 1명을 밝혔다
- 12일부터 24일까지 101개 농가에서 가축 1만6378마리가 폐사해 2억7500만원 피해가 발생했다
-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과 열대야를 예고하며 물 섭취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광주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5~26일 이틀간 전남권에서 온열질환자가 1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은 열사병으로 숨졌다.
태국 국적의 30대로 해남군 황산면 한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 3명, 40대 2명, 50대 2명, 60대 1명, 80대 3명이다.
이들은 고열, 어지러움,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광양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광주권과 전남 15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 전남 6개 시군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광양은 최고 체감 기온이 38.3도까지 치솟아 무더위가 극심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의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지역에서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01개 농가에서 가축 1만6378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7500만원 상당이다. 1만2283마리가 죽은 닭 농가의 피해가 가장 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8도를 보이겠으며 밤에는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