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천문화관광재단이 27일 장애 자녀 가족 대상 무용예술교육 ‘몸짓 번역소’ 참여자를 모집했다
- 초등생 이상 장애 자녀와 보호자가 몸짓과 소리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8월23일부터 9월27일까지 일요일 6회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무용 경험이 없어도 단계별 활동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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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장애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 무용예술교육 프로그램 '몸짓 번역소'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의 세부 사업으로 초등학생 이상 장애 자녀와 보호자가 몸의 움직임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발견하고 표현하도록 기획된 대상 특화형 문화예술교육이다.

'몸짓 번역소'는 동작 습득이나 춤의 완성도보다 참여자 각자의 몸짓과 소리, 움직임의 속도를 하나의 표현으로 존중하는 과정을 지향한다.
보호자와 자녀는 어느 한쪽이 보조하거나 지켜보는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참여자로서 몸짓과 소리를 주고받고 그림자와 여러 물건(오브제)을 함께 활용해 움직이며 말로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서로의 움직임을 새롭게 바라보고 일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소통 방식과 관계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한 예술교육 경험을 보유한 무용문화예술교육단체 '먼말몸말'이 맡는다.
재단 측은 참여자의 개별 특성과 표현 방식을 세심하게 고려해 수업을 운영하고 무용 경험이 없거나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가족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포천반월아트홀 1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이며 보호자와 자녀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 다른 움직임과 표현을 존중하고 가족이 함께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31-535-5940, jw@pcfa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