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업계 만난 민주당 K-자본시장특위 "레버리지 배수 조정 검토 안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특위가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간담회를 열고 배수 조정 대신 기본예탁금 상향으로 변동성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올려 계좌·거래량을 크게 줄이고, 추가 대책과 상품 명칭 변경은 사회적 논의 후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상장폐지 대신 괴리율 관리·교육 강화로 위험을 줄이고, 업계도 광고 자제와 위험 고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7일 금투협서 증권·운용사 대표 6명과 비공개 간담회 개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문제 논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ETF 아냐"…고위험 파생상품 재분류 검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레버리지 배수 조정은 검토하지 않고 기본예탁금 상향만으로 시장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데 업계와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오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 6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자본시장연구원의 시장 상황 설명에 이어 업계 의견 청취와 참석 의원들의 제도 제안이 이어졌으며 1시간 40분가량 진행됐다. 특위 오기형 위원장과 김남근 간사는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논의 결과를 설명했다.

김남근 의원은 "현재 배수 조정(1.5배) 이런 것들은 고려하지 않는다. 현재 나온 대책으로 충분히 안정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자산운용사나 증권사의 얘기였기 때문에 거기까지 검토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수 자체를 조정하는 것은 수익자총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프로세스지만 이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오늘 간담회는) 그것까지를 확인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오 위원장도 배수를 1.5배로 낮추는 방안이 거론된 데 대해 "맞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있는지를 찾아보라고 금융위나 금융감독원에 요청을 했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는 기초자산에 대한 지수를 1로 할 것이냐 0.75로 할 것이냐인데 0.75로 하면 레버리지 2배니까 사실 1.5배가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운용 간담회 관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다만 "이와 관련해서는 실제 실행 가능하냐 또는 시장에 대한 신뢰 문제와 관련해 어떤 선택이 가능한지는 별개로 남아 있다"며 "사회적 토론을 거친 뒤 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예탁금 상향 효과를 두고는 업계도 같은 판단을 내놨다는 것이 특위 설명이다. 김 의원은 "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올리는 것만으로 계좌 수를 10분의 1로 줄이고 하루 거래량을 60% 줄여 40%까지 만들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10만개가 넘는 계좌 수가 1만개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김 의원이 전한 업계 추산이다.

이강일 의원도 "예탁금 3000만원 이하인 분들의 거래 빈도가 90%를 넘어서고 있고 총 거래대금의 60%를 차지한다"며 "500만원, 1000만원 투자하시는 분들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형태로 투자를 하는데 시드머니가 크면 안정성을 보면서 투자한다. 그런 의미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추가 대책은 시행 이후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는 게 특위의 방침이다. 김 의원은 "시행되는 걸 보고 안정이 되면 추가적인 대책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대책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추가 대책 중 하나로 상품 명칭 변경을 고려 중이다. 오 위원장은 상장지수펀드(ETF)라는 명칭 자체를 문제 삼으며 "지수 펀드의 특징은 분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것인데 리스크를 분산하는 ETF가 사라지고 몰빵 투자 리스크를 더 감내하게 하는 것에 ETF라는 단어를 붙이면 본래의 문제의식과 충돌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 상품은 ETF라는 상품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고위험 파생상품이라고 따로 특정해서 사회적으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다. 제안이고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 같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상장폐지 논의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당장 급하게 상장폐지를 논의하는 것은 오히려 주식시장의 신뢰를 떨어뜨린다"며 "예탁금 상향과 괴리율 관리, 교육 강화를 통해 상품의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전했다.

업계 역시 과장 광고와 마케팅을 자제하고 고객 상담·교육 과정에서 상품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시장이 단기 과열 양상을 보인다고 판단해 신규 상장 잠정 중단과 광고 금지, 괴리율 관리 책임 제고, 기본예탁금 강화 등을 담은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달 24일에는 기본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고 대용증권을 예탁금 산정에서 제외하는 조치의 시행 시기를 올해 8월에서 이달 31일로 앞당겼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