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D현대중공업이 29일 전사 안전 셧다운을 실시했다
- 30일부터 이틀간 전 사업장 생산을 중단하고 위험 공정을 전면 점검했다
- 24일 군산조선소 중대재해 발생 후 특별안전교육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0~31일 전 사업장 생산 중단…위험 해소 전 공정 재개 제한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현장 위기감이 커진 가운데 전 사업장의 생산을 이틀간 전면 중단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한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안전 셧다운(Safety Shutdown)'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30일부터 이틀간 전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이 기간 전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고위험 공정과 안전·방재 설비, 작업환경을 전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가 해소되지 않은 공정은 생산 재개를 엄격히 제한한다.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확보 체계도 강화한다.
이런 가운데 HD현대는 이날 종속회사인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4일 군산조선소 판넬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러그와 러그취부기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 조사와 관련 자료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은 지난 25일 군산조선소 판넬공장 조립라인 전체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HD현대중공업은 전사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안전 셧다운을 회사의 안전문화를 뿌리부터 바꾸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조업을 재개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