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8일 하이서울쇼룸 12개 브랜드의 홍콩 센터스테이지 첫 참가를 밝혔다.
- 12개 브랜드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다움·지속가능성을 선보인다.
- 서울시는 해외 진출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패션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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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하이서울쇼룸 입점 브랜드 12개사가 아시아 대표 패션 트레이드쇼인 홍콩 '센터스테이지'에 처음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서울쇼룸은 2016년 개관 이후 브랜드 발굴부터 바이어 상담, 해외 전시회 참가, 유통 연계, 기업·문화예술 협업까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 플랫폼이다.

홍콩 센터스테이지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 중 하나다. 2016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참여 브랜드 12개사는 '서울다움: 지속가능한 미래(SEOUListic: The Future is Sustainable)'를 주제로 테마 부스를 운영해 서울 패션이 지닌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소개하고, 브랜드별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인다.
12개 브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런웨이 패션쇼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 및 현지 패션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칵테일 리셉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홍콩 센터스테이지 첫 참가가 지난 10년간 하이서울쇼룸이 축적한 해외 진출 지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시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해외 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유통 연계, 콘텐츠 제작, 국내외 협업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 과정에서 2018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하이서울쇼룸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사업을 통해 입점 기업이 거둔 매출액은 연평균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 전시회와 방문 수주 상담회, 바이어 네트워킹 등에 입점 브랜드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신진 디자이너들이 해외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외 전시와 바이어 상담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 및 문화예술 콘텐츠와의 협업도 진행했다. 단순한 홍보성 협업을 넘어 상품 기획과 제작, 콘텐츠 홍보, 유통과 판매까지 연계해 브랜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다.
서울시는 하이서울쇼룸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육성 경험과 국내외 바이어 네트워크, 기업·문화예술 협업 사례를 향후 서울 패션산업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하이서울쇼룸은 지난 10년간 서울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온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홍콩 '센터스테이지' 공동 참가를 계기로 그동안 축적한 해외 진출 지원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문화예술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서울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