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이틀 연속 폭락에 코스피 5663.24…코스닥도 6%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거래소는 29일 코스피·코스닥 급락으로
  •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 투자심리 붕괴 속 개인·외국인 매도에 대형주가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개인 동반 매도세, 투심 악화
사상 첫 코스피·코스닥 연속 서킷브레이커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시가 연이은 투매에 이틀째 급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5600선으로 밀렸고 코스닥도 660선대로 후퇴했다.

전날에 이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한국 증시 사상 처음으로 양 시장에서 이틀 연속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0.42포인트(5.98%) 급락한 5663.2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7.72%)에 이어 이날도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68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전날보다 104.69포인트(1.74%) 오른 6128.35에 출발했지만, 장중 6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또한 전날보다 9.18포인트(1.30%) 오른 715.03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중 650선을 내주고 말았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65.45포인트(1.09%) 오른 6089.11에, 코스닥 지수는 7.86포인트(1.11%) 오른 713.71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55.0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9 ryuchan0925@newspim.com

이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심리 악화에 따라 낙폭이 확대되면서 양 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도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지수가 급락할 경우 시장 전체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다. 코스피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1단계가 발동되며 모든 종목의 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이틀 연속 발동된 사례는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10월 23~24일)와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사태(2011년 8월 8~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날은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하며 한국 증시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9265억원, 791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기관은 3조6301억원을 순매수하며 이들 매물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가 9.61% 급락했고 삼성전자(-5.23%), SK스퀘어(-8.11%), 삼성전기(-7.63%), LG에너지솔루션(-4.30%), 삼성바이오로직스(-4.52%), KB금융(-3.09%), 삼성생명(-6.84%), 현대차(-2.88%), HD현대중공업(-3.77%)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은 1.47%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65.45포인트(1.09%) 오른 6089.11에, 코스닥 지수는 7.86포인트(1.11%) 오른 713.71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55.0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9 ryuchan0925@newspim.com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462억원, 외국인이 335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93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9.04%), 주성엔지니어링(-9.86%), 에이비엘바이오(-7.99%), 피에스케이(-8.45%), 리가켐바이오(-8.50%), 이오테크닉스(-7.78%), 삼천당제약(-9.32%), 에코프로(-7.29%), 알테오젠(-4.7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파마리서치(4.13%), HLB(2.80%), 레인보우로보틱스(2.50%)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날 중국 기업의 자체 개발 DUV 노광장비 생산 소식으로 촉발된 반도체 공급 확대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실적 부진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영향을 미쳤지만, 오늘 급락의 본질은 투자심리 붕괴에 따른 패닉 셀링"이라며 "전날 급락 이후 반등 기대가 꺾이면서 손실을 확정하려는 항복 매도가 대거 쏟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시장은 밸류에이션이 전례 없이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바닥에 대한 의심이 커진 상황"이라며 "투매에 동참하기보다 미국 빅테크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등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이벤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8원 내린 1,446.7원에 마쳤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