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동훈, 보완수사 폐지 국회 토론회 개최…친한계 등 국민의힘 의원 다수 참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긴급토론회를 열어 민주당을 압박했다.
  • 한 의원과 국민의힘 인사·학계는 보완수사권이 검사의 권리가 아닌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필수 제도라며 폐지 시 조작 사건·핑퐁 수사로 서민 피해가 커진다고 주장했다.
  • 토론회장은 지지자와 취재진으로 붐빈 반면 민주당·법무부는 불참해 한 의원은 "비겁함과 죄는 남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회서 보완수사 금지 긴급토론회 개최
민주당·법무부 불참에 "국민에 죄짓는 것"
세미나실 밖까지 지지자들로 '인산인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긴급토론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재차 압박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보완수사 금지, 기어이 범죄자의 편에 설 것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한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김성원·배현진·정연욱·고동진·안상훈·박정하·김예지·송석준·김건·유용원·진종오·정성국·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토론에는 신율 명지대 교수와 강동범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한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여해 보완수사권 폐지가 범죄 피해자 보호와 형사사법 절차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민주당과 법무부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토론회장 안팎에는 시민과 취재진이 몰리며 세미나실 밖 복도까지 긴 줄이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 금지, 기어이 범죄자의 편에 설 것인가'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mironj19@newspim.com

◆ 한동훈 "보완수사, 검사의 권리 아닌 피해자의 권리"

한 의원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검사의 권리가 아니라 피해자의 권리"라고 규정했다. 그는 "검사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지금까지 무조건 보완수사를 해야 했고, 이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고 책임을 추궁받았다"며 "보완수사권은 검사 입장에서 권리가 아니라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임무였다"고 말했다.

이어 "권리의 측면에서 본다면 피해자가 보완수사를 받을 권리였던 것"이라며 "법이 통과되면 검사는 그 임무에서 벗어나고 피해자의 권리는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검사가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서 미진하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을 발견하더라도 직접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거나 관계자를 불러 확인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다시 수사해 오라고 요구할 수 있을 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수사기관 내부의 오류나 은폐를 바로잡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80년 동안 우리는 보완할 것이 있으면 검사가 보완해 피해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나라였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80년 만에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작 사건이 크게 늘어날 것이고 일반적인 사기 사건도 보완수사 요구를 계속 주고받으며 '핑퐁 지옥'에 빠져 끝나지 않게 될 것"이라며 "그 결과 힘 있고 돈 있는 사람이 아니라 힘없고 돈 없는 서민들이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 금지, 기어이 범죄자의 편에 설 것인가'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김기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9 mironj19@newspim.com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토론회에 앞선 축사에서 검찰의 정치적 행태에 대한 비판과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은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찰이 여러 정치적 이슈나 국민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잃은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부인할 수 없다"면서도 "일부 검찰의 잘못된 행태 때문에 전체 형사사법 시스템과 수사 시스템이 망가지는 것은 눈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와 변호사로 약 10년간 활동하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지켜본 결과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수많은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는 제도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손 놓고 쳐다볼 수는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민생을 내팽개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 방기하는 세력은 반드시 국민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 긴급토론회에서 참석을 요청받은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 관계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26.07.29 oneway@newspim.com

◆ 복도까지 지지자 인산인해…민주당·법무부 불참에 "비겁함 남을 것"

이날 토론회가 열린 세미나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좌석이 일찌감치 가득 차면서 시민들은 벽면과 출입문 주변, 통로에 서서 토론회를 지켜봤다.

일부 지지자들은 휴대전화로 토론회 모습을 촬영하며 한 의원의 발언마다 박수를 보냈다. 세미나실 밖 복도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섰고, 발표석 앞에는 방송 카메라와 취재진이 몰려 이동이 쉽지 않을 정도였다.

반면 한 의원이 토론회 참석을 요청한 민주당과 법무부 관계자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토론석 한쪽에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적힌 명패와 빈 의자가 놓였고, 법무부가 과거 발간한 검찰 보완수사 우수사례집이 그 옆에 자리했다.

한 의원은 개회사에서 빈자리를 가리키며 "여기 참석한 사람들이 아니라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가 왜 이곳에 모여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보완수사 금지, 기어이 범죄자의 편에 설 것인가' 긴급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좌석과 통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2026.07.29 oneway@newspim.com

그는 "민주당은 이 법을 토론할 용기도 없으면서 통과시키고 있다"며 "국민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저 자리는 계속 비워두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발간한 '검찰의 보완수사 우수사례집'을 들어 보였다. 그는 "제가 장관일 때 만든 것이 아니라 정성호 장관 때 만든 사례집"이라며 법무부가 스스로 보완수사의 필요성을 인정하고도 공개토론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법무부는 보완수사가 피해자와 시민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이런 것 하나 보내놓고 토론회에도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이 법이 통과되면 죄는 잠들게 될 것이고 억울함은 남을 것"이라며 "민주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법무부 관계자들의 비겁함도 끝까지 남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청·남부 곳곳 소나기…한낮 33도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18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는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오고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18일은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모레 오후까지 소나기와 돌풍,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 [사진=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내륙, 충북 남부 5~30mm다. 전북 남동부와 광주·전남은 5~30m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는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울산 33도 ▲제주 32도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yuniya@newspim.com 2026-08-18 06:30
사진
美 30년물 국채금리 급등 5.31%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17일(현지시간)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과 맞물리면서 국채 금리를 끌어올렸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79bp(1bp=0.01%포인트) 상승한 4.724%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3bp 오른 5.3103%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바클레이스의 안슐 프라단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부진한 경제지표는 장기물 국채 금리를 낮췄어야 했다"며 "그런데도 30년물 국채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로 입찰됐고, 이후 금리는 오히려 더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악화하는 재정 전망, AI에 따른 기업들의 장기물 채권 공급 확대, 가격에 민감해진 투자자층이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도 'AI가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빅테크의 AI 차입이 미국의 장기 금리를 높은 수준에 묶어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용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 국채보다 훨씬 나은 조건을 제시하자 국채를 팔아 그 돈으로 회사채를 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에 이란이 대응 태세를 "전면 공세"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폭스뉴스를 통해 이란이 항복해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장기화하는 미·이란 갈등에 점차 익숙해지는 분위기다. DRW 트레이딩의 루 브리언 시장 전략가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시장이 조금 무뎌지고 있는 시점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를 기록했고,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 차이는 54.7bp로 확대됐다. ◆ 수요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채권시장 변동성 변수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는 수요일이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으로, 연준은 이날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한다. 지난달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기자회견 이후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의사록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DRW 트레이딩의 브리언 전략가는 "워시는 시장에서 그가 연준 내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을 하는 인물이라기보다 트럼프 측 인사라는 생각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표는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해 미국 경기의 일부 회복 신호를 보여줬다. 미 재무부의 20년물 국채 입찰도 같은 날 예정돼 있어 장기물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가늠할 주요 이벤트로 꼽힌다. 한편 시장이 반영하는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255%, 10년물은 2.284%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연평균 물가상승률을 약 2.3%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후퇴에 달러 약세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연준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한 영향이다. 지난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물가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여기에 7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기존 전망만큼 견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낮게 반영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6% 내린 99.6을 기록했고, 유로화는 0.09% 오른 1.1579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1.1614달러까지 올라 6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의 시선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신호로 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물가 지표가 잇따라 둔화하면서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달러화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엔화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달러당 159.49엔 수준으로 0.11% 하락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도 엔화에 부담이 됐다. 앞서 일본과 미국 당국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7월 말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모간스탠리의 데이비드 애덤스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 노트에서 "시장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반영하고 있지만, 글로벌 위험선호가 강하고 미국의 최종금리 전망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다소 완만하게 나온 상황에서도 달러/엔 환율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2026-08-18 06: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