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천시가 30일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을 시작했다.
-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해안가 정비에 나섰다.
- 해양쓰레기 수거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고령화 어촌의 노인 일자리 부족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동시에 풀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 사천에서도 가동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해안 환경보전의 주체로 나선다.
시는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가 최근 '2026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열고 해양환경 개선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수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최동식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 사업 참여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한 활동을 다짐했다.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농어촌 지역의 노인 일자리 부족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뒤 발전소 주변 4개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10여 년간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누적 500명가량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해 왔다.
사업 구조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고 사천시가 행정 지원을 맡는 방식이다.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사업 운영과 참여자 관리를 담당한다. 같은 모델은 경남 고성, 인천 옹진, 강원 강릉 등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천지역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해안 환경정비, 주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발전소가 위치한 고성·사천·옹진·강릉 등 4개 지역 전체로는 120여 명의 어르신이 바다사랑지킴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사천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은 해안가 환경정화와 재활용품 수거, 마을 꽃길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약 28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지금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1800명 안팎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