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셀트리온은 31일 이탈리아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입찰 수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 옴리클로와 스테키마·앱토즈마가 다수 주에서 계약·수주하며 처방·공급 물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는 이탈리아에서 점유율 46%·66%로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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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키마·앱토즈마, 입찰 수주 연달아 성공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셀트리온은 유럽 주요 시장인 이탈리아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입찰 수주를 확대하며 현지 직판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는 현재 이탈리아 15개 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7개 주에서는 오말리주맙 제품 공급사 가운데 유일하게 주정부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토스카나와 에밀리아로마냐에서는 올해 1~5월 옴리클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오말리주맙 전체 처방량을 넘어섰다. 풀리아와 움브리아에서는 연말까지 옴리클로가 연간 오말리주맙 공급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신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도 입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키마'(우스테키누맙)는 9개 주에서 판매 중이며, '앱토즈마'(토실리주맙)는 입찰이 진행된 9개 주 가운데 7곳에서 수주했다. 앱토즈마는 계약 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와 항암제 '베그젤마'(베바시주맙)도 견조한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이탈리아 시장에서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의 점유율은 각각 46%, 66%로 집계됐다.
유원식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장은 "신규 제품군이 주요 지역에서 입찰 성과를 거두며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입찰 참여와 공급 지역 확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